어거스틴-신국론

하나님의 도성 읽기(17) 5권 1-9장. 운명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

형람서원 2014. 5.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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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성 읽기(17) 5권 1-9장. 운명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

5 권 서론. 행복은 여신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앞에서 제시했다. 사람은 행복을 위해서 어떤 신도 섬겨는 안 되고 필요도 없다. 그리고 로마의 많은 신들은 거짓 신이라는 것을 역사적 제시를 통해서 증명했다.

1장. 이해하기 힘든 원인에 대해서 ‘우연’이라고 하며, 필연에 의해 발생되는 것은 ‘운명,fate’이라고 부리기도 한다. 로마 제국의 거대 성장의 원인은 우연도 운명도 아닌 하나님의 섭리,divine providence이다.

하나님의 섭리는 일반적인 역사나 상황에서 일어나는 것들이다. 인간은 이러한 상황을 알기 위해서 점을 친다. 별들의 위치로 관찰하는 예언자나 철학자들은 쌍둥이, 약간의 차이로 태어난 인간의 생애의 극명한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2장. 쌍둥이는 어머니의 동일한 태와 환경에서 형성되었지만 같은 체질이 아닐 수 있다.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별자리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삶이 될 수 있다. 쌍둥이에는 동일한 천궁도,horoscope가 적용되지만 다른 삶이 된다.

3장. 이런 쌍둥이의 다른 인생에 대한 점성술의 애매한 문제를 니기디우스,Nigidius는 토기장이의 바퀴에 비유했는데 온당하지 않다.

4장. 성경에서 쌍둥이 형제, 에서와 야곱은 성격과 행동이 너무나 달랐고, 사랑을 받은 것도 달랐다. 에서는 아버지가 사랑했고, 야곱은 어머니가 사랑했다.

5장. 히포크라테스는 두 사람의 질병의 변화에서 쌍둥이를 감별하려고 했다. 쌍둥이는 수태의 순서와 출생의 순서가 다를 수도 있다. 인생은 천궁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된다.

6장. 쌍둥이의 경우에 남성과 여성의 쌍둥이도 있다. 이러한 인생도 별에 의해서 운명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는가? 인생은 인간의 의지와 하나님의 거저주는 선물에 의한 것이다.

7장. 인간 생활에서는 각각의 날짜를 선택하는 특정한 행동이 있다. 그러한 날을 정하는 것도 불행과 불길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다. 그런데 동일한 날에 파종된 곡식에서 성장한 것도 있지만 병균이나 새의 먹이감이 된 경우가 있다.

8장. 운명은 생명체가 형성될 때에 별과 관련해서 형성되는 것이 아니다. 키케로와 스토아주의자들은 운명의 사슬이 주피터에 매여 있다고 생각했다.

9장. 철학자들의 점(占)을 근절시키지 않는다면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더 밝은 햇빛을 폐기하려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철학자들은 오류가 있는 미래에 대한 예지능력으로 완전하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이 인간의 의지에만 있다고 한다면 예지도 필요 없을 것이다.

만물의 원인은 하나님께 있기에 모든 만물의 질서도 하나님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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