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틴-신국론

하나님의 도성 읽기(16) 4권 21-20장. 참된 하나님을 아는 복

형람서원 2014. 5. 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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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도성 읽기(16) 4권 21-20장. 참된 하나님을 아는 복

4권 21장. 로마에서 풍요와 승리는 여신이 감당하고, 명예와 권세는 남신이 감당했다. 이러한 신들은 진리가 아니라 어리석음일 뿐이다. 육신과 영혼의 복은 스스로 만들어낸 신이 아닌 스스로 계신 참 하나님으로만 얻어진다.

22장. 대장장이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이 무엇을 하겠는가? 모든 선의 근원은 한 분 참되신 하나님뿐이다.

23장. 만약 펠리키타스 여신이 행복을 준다면 유일하게 숭배해야 되지 않는가? 다른 신들을 두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신들은 자신이 섬기는 신에게서 진정한 행복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복은 하나님의 선물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을 찾고 구하며, 거짓 신들을 버려야 한다.

24장. 로마인들은 신들의 해당된 이름을 모를 때에는 자기 목적을 이루는데 아는 신의 이름을 사용했다.

25장. 인간은 신이 아니고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역사에서 증명되었다. 그래서 모르면 알지 못하는 신을 부여하며 경배하려고 했다. 실재로 복을 주시는 하나님만을 섬겨야 한다.

26장. 키케로는 인간의 결점을 신으로 전가해서 꾸며낸 작가 호머와 달리, 신적인 능력을 인간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추구했다. 인간의 결점이나 탐욕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아니면 벗어날 수 없다. 로마인은 연극을 통해서 악마를 숭배했다.

27장. 스카이볼라는 세 종류 시인, 철학자, 정치인들에 의해서 창안된 신을 말했다. 구원이 필요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종교가 있고 기만하고 이용하는 종교가 있다.

28장. 로마의 신들은 로마제국을 성장시키거나 보존할 수 없었다. 그럴 능력이 있었다면 그리스를 망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통치가 참된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불가능했다는 것을 알아야 했다.

29장. 점(占), 로마는 승리의 점괘에도 여러 번 패배해서 후퇴해야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로마인들의 마음에서 우상숭배의 마음을 축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황제숭배를 중심으로 점을 치는 악마의식을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거짓 종교에 찌든 사람들 속으로, 참된 종교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는 경건하고 헌신된 사람들을 보내신다.

30장. 철학자들은 점술가이기도 하여 미신적인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기독인들은 철학자의 천지가 아니라 천지의 창조주께 감사한다. 그리스도의 겸비, 사도의 설교를 통해서 마음 속에 미신의 신전이 사라진다.

31장. 참된 하나님을 모르면서도 한 하나님을 숭배하자고 주장할 수 있다. 이들은 하나님이 우주의 영혼, 운동과 합리로 우주를 다스림으로 말한다. 하나님은 영혼을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영혼의 창조자이시다.

32장. 정치적으로 고안된 신을 만들어 원활한 통치수단 체계로 사용하기도 한다.

33장. 참된 하나님은 지상의 선인과 악인에게 행복을 베푸신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이것을 위해서 간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구약의 신비로 영적 이해력이 없으면 현세의 복에 막혀서 영원을 볼 수 없다.

34장. 유대인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출애굽했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승리했다. 로마는 거짓신을 섬기며 예수를 죽이는 죄를 범했다. 성경은 사실임이 예언으로 증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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