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1-16. 사역자의 직무 수행 메뉴얼

 

디모데전서 5:1-16. 사역자의 직무 수행 메뉴얼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교회 안에 노인과 과부에 대한 방법에 대해서 제시한다. 노인은 꾸짖지 않고 어버이께 하듯이 공손이 해야 한다. 참과부를 존대하며, 과부로 명부에 올릴 대상은 60세에 미치지 않은 나이로 정한다.

(딤전 5:1-2)디모데는 교회에서 연소함으로 업신여기지 않아야 하면서, 또한 노인을 어버이 대하듯이 해야 한다. 또한 젊은이는 형제대하듯한다.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하고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사역자는 모든 연령대를 만나야되며, 그 각 연령에 따라서 마땅한 태도가 있어야 한다. 혹은 교회의 모든 지체가 자신의 자녀처럼 생각하는 경향(영적 아버지?)은 성경에 옳지 않으며, 각 지체들의 연령에 따라서 적당하게 대해야 한다. 젊은 여자에게 자매처럼 대함으로 각각의 온전함을 이루어야 한다.

(딤전 5:3-8) 참과부(truly widows). 교회 사역자는 과부의 자녀들을 효를 행하도록 한다. 또한 가족으로 과부를 돌보도록 지도해야 한다. 가족, 친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8절). 참과부는 외로운 자로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주야로 간구와 기도하는 사람이다(5절).

(딤전 5:9-16) 교회에 목록에 올라갈 과부. 교회는 과부의 명단을 작성하여 관리한다. 과부는 60세가량으로 혼인한 사람이다.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으며, 자녀를 양육했고, 나그대를 대접하며, 성도의 발을 씻기며, 환난 당한 자를 구제하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하는 여인이다.
교회는 젊은 과부는 명부에 올리지 않아야 한다(11절). 교회 명부에 올라서 다시 변화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 게으름으로 지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거나, 이간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13절). 교회의 사역자는 젊은 과부를 재혼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 합당하다. 젊은 과부로 명부에 올라 배반하여 사탄에게 돌아간 자도 있다(11-12, 15). 과부는 친족이 돌보아 교회의 짊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