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디모데전서 2:1~7. '모든'의 신비: 은밀한 하나님의 경륜

형람서원 2013. 9. 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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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1~7. '모든'의 신비: 은밀한 하나님의 경륜

본문에서 '모든'에 대한 이해는 상당한 분별을 요구한다. 기독교는 보편구원Universalism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리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볼 수 있는 보편구원은 기독교에서 거부되었다. '모든'은 보편구원론자들이 좋아하는 성경의 단어이다.

1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기도.도고.감사하라....

4절.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에 이르시길 원하심
6절. 중보자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대속물로 주신바 됨

-> 대속물ransom을 누구에게 주셨는가? 그것은 성부께 드린 것이다. 성부께 자비와 공의가 함께있고, 독생자의 몸을 구속제물로 받으셨다. 기독교는 사탄배상설을 거부한다. 사탄배상설은 보편구원과 논리가 일치한다. 사탄에게 값을 주어 모두를 대속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버지께 대속을 할 때에는 오직 전능자의 예정에 의지해야 한다. 칼빈은 이것을 은밀한 예정이라고 했다. 누구도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은밀한 예정을 깊이 사모하는 것이 은혜받은 백성의 도리이다.

-> 첫번의 모든은 보편의 모든이다. 둘째의 모든의 선택과 유기가 있는 모든이다. 셋째의 모든은 선택의 모든이다(나의 해석의 시도).
성도는 세상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의무). 하나님의 지극히 선하심은 독생자로 중보자를 세움이다. 성육신으로 이루어지는 구원의 도리는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에게 찬양과 존귀를 받으실만한 유일한 사건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중보자의 피의 죄사함을 입은 사람만이 알아 감사할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우상적으로 기복적이고 현세적인 목적으로 하나님을 이용한다. 예수의 구속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자기의 유익과 욕망을 위해 나가는 이를 향해,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시는 벌을 주셨다.

사도 바울은 설교자(전파자)이며 사도로 세움을 받았다(7절). 이 복음으로 이방인의 선생이 되었다. 사도 베드로도 자신을 이방인을 위한 사도로 말했다. 유대인으로써 은밀한 경륜에서 만민을 향한 하나님의 경륜을 밝히 선언하는 것이다. 유대인이 거부해도 찍어버림바되엇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목사의 직분의 첫번째는 믿음과 진리에서 설교하는 것이다. 즉 믿음과 진리가 있어야 한다.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믿음과 진리에 진력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구주의 대속의 은혜를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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