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신 예수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신 예수

고경태 목사

2013-07-24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셨는가?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인가?

 

그 시작 본문은 마가복음 1:45-15에 근거할 것이다.

 

"(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가라사대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이다.

이 본문에서도 분명히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다.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왔다는 것이다. 마태복음에서는 "천국"이 가까웠다고 했다(마 4:17).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나라"와 "천국"은 동일한 형태일 것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전파하신 것으로 기록되었다(눅 4:14).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선언하시고,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믿으라고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복음"은 무엇이고, 오는 "하나님의 나라"는 무엇이겠는가? 세 복음서로 종합하자면,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이다. "하나님의 복음"은 "성령의 권능"으로 전해야 한다.

 

본 글에서 하고자 하는 말은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의 도래를 선언하신 것이다.

 

고경태 목사(주님의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