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제 27 장. 성례」

형람서원 2013. 6. 9.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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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 장. 성례」

WCF 27장에서는 “성례(the Sacraments)”에 대해서 고백합니다. 성례는 교회에서 말씀과 함께 2대 표지입니다. WCF에서 “말씀(설교)”에 대한 고백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설교는 WCF의 전체입니다. 개혁파는 성례를 둘, “세례(28장)와 성찬(29장)”만을 인정합니다. 로마 교회는 7성례를 갖습니다.

 

1) 성례는 표증이며 인. WCF 27장 1절에서 성례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으로 그리스도의 은혜의 제시로 교회 안과 밖의 모든 사람이 구별되는 표증이며 인이다(holy signs and seals of covenant of grace).

교회는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그리스도 안에서 그 말씀을 따라서 하나님께 예배할 때에 엄숙하게 행한다.

 

2) 모든 성례는 표증이고 인이다. WCF 27장 2절에서 모든 성례가 표증이고 인이 되며, 이 표증과 표증된(sign and signified) 그것에서는 영적 관계 혹은 성례전적인 연합이 있습니다. 전자는 이름과 효과이고, 후자는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졸업장에 도장이 없다면 무효가 될 것입니다. 유효한 졸업장에는 학교장의 도장이 찍혀있어야 합니다. 졸업장이 없으면 졸업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3) 성례는 성령의 사역과 말씀 전파에서 효력이 발생함. WCF 27장 3절에서 성례의 효과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성례의 효과는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고백은 로마 교회를 향한 비판적 고백입니다.

성례는 성령의 사역과 말씀에 있습니다. 그래서 성례 시행 전에 합당한 말씀이 선포되어야 성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4) 성례는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심. 4절에서 성례는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두 성례인 세례와 성찬입니다.

성례의 시행은 법적으로 안수를 받은 말씀의 사역자(목사)만이 집행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누구도 집례할 수 없습니다. 현재는 안수받은 여성목사가 있어 혼란이 있습니다. 우리 교단(합동)은 여성에게 안수를 주지 않습니다.

 

5) 구약성경의 성례. 5절에서는 구약성경의 성례(할례, 유월절)는 영적인 부분에서 현재 성례를 상징하고 제시하는 것이며, 신약성경과 본체론적으로 동일합니다.

첫째 할례는 한 번만 행합니다. 세례는 한 번만 행합니다. 둘째, 유월절은 출애굽 앞에서 무교병과 피를 발랐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동일한 성례는 성자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모세를 불러 제정하신 것입니다. Sola gratia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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