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갈4:21~31절 말씀

형람서원 2013. 5. 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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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갈4:21~31절 말씀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 노릇 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아멘!!

율법과 자유에서 바울은 시내산 언약의 500년전의 사래와 하갈을 대비시킵니다. 시내산과 아브라함 그리고 하갈과 사라가 중첩대비되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두 언약은 육체의 언약(할례)와 생명의 언약(약속)의 대비로, 어떤 형태는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것을 외칩니다.

종의 아들은 유업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창세기의 아브라함의 불법인데, 그것을 사도 바울이 복음의 확증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종의 아들도 유업을 얻음이 율법인데, 하갈과 이스마엘은 그냥 쫓겨났습니다. 이처럼 교회에서도 육의 형태는 비록 교인이라할지라도 유업이 없이 쫓겨나야 합니다. 이스마엘이 쫓겨난 이유는 이삭을 조롱했기 때문입니다. 육의 자녀들이 교회 안에서 머물려면 자유자를 존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은사를 맛볼수는 있습니다.

자유자는 오직 사라의 몸에서 나온 자라야만 됩니다. 칼빈은 교회는 어머니라고 하였습니다. 자유자인 사라의 몸에서 나온 이삭이 약속의 자녀여서 영생이 있습니다. 예수는 이삭의 허리에서 나오셨고, 예수는 교회를 이루셨습니다. 교회는 약속있는 자유자의 몸으로 사라와 같이 자유로운 자녀를 낳습니다.
[광주성경연구원] 고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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