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빌립보서 3:13-16 오직 한 푯대

형람서원 2013. 5. 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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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3-16 오직 한 푯대

빌 3:13 兄弟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빌 3:14 푯대를 向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賞을 爲하여 좇아가노라   
빌 3:15 그러므로 누구든지 우리 穩全히 이룬 者들은 이렇게 생각할지니 萬一 무슨 일에 너희가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이 이것도 너희에게 나타내시리라   
빌 3:16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行할 것이라   

[내용] 사도 바울은 12절에서 아직은 다 이루어짐이 아니라고(not already(obtain, perfect)) 고백하며, 13절에서 다시 모두를 잡은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not~taken hold).  또한 15절에서 자신이 온전히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지체들에게도 자신의 예를 들어 권면했다. 

1) 12절과 13절이 부정(not)으로 되어 있다. 바울은 자신이 얻은 것도, 완전한 것도, 잡은 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바울은 믿음의 정진을 해야하고, 그 정진을 위해서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린다고 했다. 8절에서 유대적 자랑은 '배설물'로, 13절에서 교회의 공적은 '잊어버림'으로 믿음의 정진을 추구했다. 

2) 14절. 사도 바울은 상을 위해서 진력한다고(press on toward) 했다. 이 상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하늘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을 부르신 것이다. 바울은 자신을 부르신 주님이 부활하신 주님인데,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불렀다고 고백한다. 이 문장을 해석해본다면 "성자 하나님이 하늘에서 나를 부르셔 그리스도 예수를 믿게 한 상"으로 시도해본다. 사도 바울은 하늘에서 직접 부르심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된 유일한 사람이다. 그리고 부르신 그곳으로 가려는 열망이 "상"이고, 그 부르심을 이루기 위해 "교회"를 설립하는 사도이다. 

3) 15-16절. 사도 바울은 교회에서 온전하다고 생각하는 빌립보 교우들에게 자신처럼 생각하고 믿음의 정진을 계속하도록 권면한다. 교회의 분란은 자신이 스스로 완전하다고 평가한 것이다. 이 평가는 선악과 앞에서도 이루어져 하나님을 배반했다. 바울은 놀랍고 완전한 수준에 이르렀지만, 겸손하게 믿음의 정진을 계속한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스스로 완전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에게도 일침을 가해 믿음의 정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권면한다. 

 

[광주성경연구원]

고 경 태

010-852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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