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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묵상, 기독론-25) 성육신 = 초자연적 출생과 정상적인 성장
성령에 의한 초자연적 출생이지만, 출생,성장은 자연적이고 정상적 과정이다. 성령의 역사로 완전한 의인 출생으로 중생이 없고, 성령의 역사로 죄성과 투쟁(갈등)이 없다. 예수는 새인류의 조상으로 아담의 죄가 전가되지 않고, 유입도 없었다.
1) 기독교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포함한다. 초월자이신 하나님께서 이성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역사하심이다. 자유주의 신학에서는 초자연적인 내용을 이해구조에서 제외시켰다. 초자연적 이해가 빠진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2) 하나님의 성육신이 초자연적으로 시작되었지만, 과정은 자연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연적이고 정상적인 인성의 성장은 하나님의 공의의 실현의 엄중함과 모든 시간을 겪는 자비의 심오함이다.
3)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셔 무흠하시기 때문에 중생과 성화의 과정이 없으시다. 또한 인성으로 수 많은 수난을 겪으셨지만 죄성으로 갈등이 없었고, 죄가 인성에 투입되지 않았다.
4) 아담은 인류의 시조로서 가장 완벽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범죄하였다. 예수님은 새인류의 조상으로 가장 어려운 환경에서 시작하여 범죄함이 없으시다. 아담은 육의 조상이고, 예수는 새백성의 조상이기 때문에, 육으로는 의를 이룰 수 없고, 오직 예수의 영이신 성령으로 의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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