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수필

2008년을 보내면서....

형람서원 2008. 12. 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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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보내면서....

 

2008년이 이젠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연하장도 쓰지 못했는데.. 벌써 해가 바뀌고 있네요..

항상 동일한 태양인데도 불구하고, 왜 365일 12월 31일의 해와 1월 1일의 해가 다를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 시간 안에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들지만.....

동일한 24시간이 이렇게 크게 느껴질 때가 없습니다.

 

시간의 바뀜의 큰 계기를 맞이하는 한 날...

시간의 바뀜의 큰 계기가 우리의 삶에도 큰 변화의 계기가 되어지길 기대합니다.

 

우리의 삶이 변화될 때에도 이러한 다른 태양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항상 동일한 태양이지만 다른 태양으로 보이는 변혁되는 삶이 되어지길 원합니다.

 

자신의 삶에 계속되는 진보가 일어날 때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다면 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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