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Inst., 1,2.]
WHAT IT IS TO KNOW GOD,—TENDENCY OF THIS KNOWLEDGE.
Sections.
1. The knowledge of God the Creator defined. The substance of this knowledge, and the use to be made of it.
2. Further illustration of the use, together with a necessary reproof of vain curiosity, and refutation of the Epicureans. The character of God as it appears to the pious mind, contrasted with the absurd views of the Epicureans. Religion defined.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이며, 이 지식은 무슨 성향이 있는가?
1. 참 하나님, 살아계셔서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종교를 낳음
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vero Dei notitiam intelligo)은 하나님의 존재를 경험할 뿐만 아니라,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지, 하나님께서 어떤 도움을 주시는지에 대해서도 안다. 종교(religion) 또는 경건(piety)이 없는 곳(ubi nulla est religio nec pietas)에 하나님에 관한 지식이 있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타락하고 저주받은 인간들에게 먼저 중보자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o mediatore)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언급해야 하지만, 나는(칼빈) 성경의 순서대(in generali Scripturae doctrina)로 창조주 하나님에서 구속주 하나님으로 전개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모든 선의 원인을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두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의 개념이 우리에게 종교를 낳음으로 적절한 경건의 교사I(pietatis magister)가 된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cum amore Dei reverentiam)을 ‘경건’이라고 부른다.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행복을 두지 않는 인간은 결코 진실하고 경건하게 자신을 하나님께 헌신하지 않을 것이다.
2. 살아계신 하나님은 믿음으로만 알 수 있고 경배할 수 있다
what the essence of God(What is God?, quid sit Deus Does he exist?)이 아닌, qualis sit, et quid eius naturae conveniat, scire. 하나님의 속성 혹은 본성(what sort he is and what is consistent with his nature)에 더 관심을 갖아야 한다. 에피큐로스(Epicurus)의 신지식으로는 아무런 경건을 낳을 수 없다. 둘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의 안내자와 교사(guidance and teaching)가 되어 참된 선의 근원으로 인도하다.
경건한 마음(the pious mind, pia mens)은 인간의 사색이나 망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신이 아닌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을 바라본다(sed unicum et vervum).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천지의 대주재이심을 알기 때문에 인생의 인도자이며 보호자이심을 확신한다. 또한 하나님이 모든 선의 근원이심을 알기 때문에 어려움과 궁핍함에서도 보호하심을 전적으로 의지한다.
순수하고 참된 종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함이 두려움과 결합되어 자발적인 경외를 일으켜 율법에 명시된 대로 예배한다(it such legitimate worship as is prescribed by the law). 경건한 믿음은 지옥에 두려움이 아닌 사랑으로 예배하는데, 경건은 외관의 화려함이 아닌 진정한 심장(cordis sincerita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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