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5:1~10 다윗의 시대

2008년 9월 9일 화요일

사무엘하 5:1~10

제목: 다윗의 시대

 

         다윗의 시대가 도래하기 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다윗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또한 험난한 시대가 예견된다. 첫 번째 과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위치에 도성을 수립하는 것이었다. 다윗은 험난한 여부스의 성을 취하여 다윗성을 삼아 번영의 기반을 닦았다.

 

1.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아와 말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는 왕의 골육이니이다

2. 전일 곧 사울이 우리의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려 출입하게 한 자는 왕이시었고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이르러 왕에게 나아오매 다윗 왕이 헤브론에서 여호와 앞에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매 저희가 다 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니라

4. 다윗이 삼십세에 위에 나아가서 사십년을 다스렸으되

5. 헤브론에서 칠년 육개월 동안 유다를 다스렸고 예루살렘에서 삼십 삼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더라

 

      1-5절.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

                   다윗은 사무엘에게, 유다지파에게, 이스라엘에게 기름부음을 받는다. 한 번 기름부음을 받는 것이 원칙인데 다윗은 많은 과정을 거쳤다. 그 만큼 험난한 과정을 거친 것이었다. 여호와께 인정받음과 백성에게 인정받음이 나뉘어서 왕이 된 다윗이다. 그러나 다윗은 여호와의 뜻을 강요하지 않고,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나아올 때까지 기다려 평화스럽게 12지파의 왕이 되었다.

          2절. 여호와께서 다윗을 이스라엘 백성의 목자와 주권자로 삼으셨다('You will shepherd my people Israel, and you will become their ruler.').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신의 목자이듯이,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어 인도할 것과(시편 23편). 여호와께서 자신을 보호하시듯이 백성을 보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다윗은 양을 구하기 위해서 사자와 곰과 맞설 수 있는 목자와 주권자였습니다.

 

6. 왕과 그 종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 거민 여부스 사람을 치려 하매 그 사람들이 다윗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소경과 절뚝발이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하니 저희 생각에는 다윗이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함이나

7.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8.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9.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6-10절. 여부스의 성을 취하여 다윗성을 건축함

                        다윗은 여부스 사람의 성을 취한다. 여부스 사람들은 교만하여 다윗의 군대를 조롱하지만, 너무도 쉽게 여부스의 성은 정복당한다. >>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이다. << 정복당하지 않는 성읍과 땅이 없다. 이 땅에서 완전한 피난처는 없다.

다윗은 모두가 포기한 성읍인 시온 산성을 작전을 쉽게 쟁취한다. 사사 시대에 정복하지 못했던 언약의 산지를 획득하여 도성을 건축하였다.

            10절. 다윗은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으로 점점 강성하여 졌다. 여호와의 임재를 느끼며 함께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임재를 고백하며 추구하는 것이다. 다윗은 고난 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고백하며 찬양했다.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을 알 수 있으며, 그러한 다윗은 범사에 복을 주시므로 점점 강성하여 졌다.

 

[기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연약한 자를 들어서 왕으로 삼으시고 영광을 받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연약한 백성을 회복시켜 강한자로 세우셔서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의 백성이 주님과 함께 하길 원하오니 주의 능력으로 강성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주의 임재의 사로잡힌 은혜로운 하루가 되게하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