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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에 개화기 '역사문화마을' 만든다 | |||||||||||||
200억원 투입 내년 착공 2013년까지 공사추진 탐방로·쌈지공원 등 도심속 시민문화공간 조성 | |||||||||||||
광주시는 개화기 유적을 중심으로 양림동 일대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이 최근 문광부의 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되는 역사문화마을사업은 내년 착공해 오는 2013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양림동 일대는 유적지 주변정비, 역사관, 종합안내소, 탐방로, 쌈지공원,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설치,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양림동 일대는 1900년 초 광주에 온 미국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을 비롯해 의료봉사활동, 사회복지활동 등의 흔적이 남아있는 광주지역 최초의 기독교 전래지이자 개화기 근대 유적을 대표하는 지역이다.
이와함께 약 430년된 호랑가시나무가 있는 숲과 수 백년된 상수리나무와 도토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팽나무와 목백일홍, 왕벚나무 등이 있어 자연수목원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앞으로 구체적인 사업의 규모와 내용은 관계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향후에 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1백년이 넘은 마을의 역사와 숨은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양림동을 문화전당과 연계 광주천, 사직공원을 포함 외지인 방문시 관광자원의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걸맞는 창조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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