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8/04] 잠언 18:1-12,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께로 달리라

 

[매일성경, 07/08/04] 잠언 18:1-12,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께로 달리라

제목: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께로 달리라

내용: 분리시키는 자(1절, 6절-다툼을 일으킴, 8절-남의 말하기 좋아함)는 미련한 사람이며 게으른 사람이며, 헛된 즐거움을 즐기는 사람(8절)입니다. 오직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께로 피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여 하나님의 은총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존귀한 사람이어야 합니다(12절). 겸손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훈계와 충고를 청종하는 것입니다.

(242) 무리에게서 스스로 나뉘는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라 온갖 참 지혜를 배척함

(243) 미련한 자는 명철을 기뻐하지 아니함 - 자기의 의사를 드러내기만 기뻐함(2절)

      -> 자기 의사의 실현의 유익보다, 자기 이익의 실현이 더 중요합니다. 명분과 실리에서 실리를 먼저 취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명분을 얻기 위해서 실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명예가 아니라, 패망의 길이 될 것입니다. 실리는 구체적인 실현이 손에 잡히는 것입니다.

(244) 악한 자가     이를 때에는 멸시도 따라옴

      부끄러운 것이 이를 때에는 능욕도 함께옴(3절)

       죄를 지으면 멸시를 당하고, 수치와 불명예까지 따라온다.(쉬운성경)

(245)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쳐 흐르는 내와 같음(4절)

(246) 악인을 두호하는 것과 재판할 때에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것이 선하지 아니함(5절)

      -> 17:15, 25 악인을 의롭다고 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247)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함(6절)

     -> 악인의 말이 비록 틀릴지라도 생각하고 판단하여도, 악한 말을 듣게 되면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련한 자를 떠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결국은 듣는 자가 피해를 입기 때문에 미련한 입술은 매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의 입술을 듣고 다툼을 일으킨 사람 또한 미련한 사람이 됩니다. 미련한 자의 입술을 경계합시다.

(248)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됨(7절)

(249)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감(8절)

(250)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9절)

     -> 미련한 사람과 게으른 사람은 동격입니다. 나의 맡은 일은 부지런하게 처리하도록 합시다.

(251)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run) 안전함을 얻음(10절)

(253)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김(11절)

      -> 견고한 망대(strong tower, pulpit)인 여호와께로 달려갑시다. Run!! Escape!! 나의 산성, 반석이시오 요새이신 여호와께로 나아갑시다. 부자는 자기의 재물을 견고한 성(strong city)으로 여깁니다. ※망대와 성의 차이는 망대는 사는 곳이 아니며, 성은 사는 곳입니다. 의인은 여호와의 이름(견고한 망대)으로, 부자는 재물(높은 성벽)로 달려갑니다. 참된 보호는 어디에 있겠습니까? - 눅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254)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12절)

  -> 인간의 '겸손'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을 지으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리킨다(호크마). 겸손은 섬기는 자(마 23:11)로서 존귀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