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세하택지개발지구사업 추진 철회

형람서원 2007. 1. 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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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하택지개발지구사업 추진 철회"

"광주시 세하택지지구 지정 철회키로…22일 오후 발표"
'시민 불신 해소하고 부동산 투기자에게 불이익 돌아갈 것'


 광주시는 1월 22일 세하택지개발예정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하택지개발사업 추진이 철회됨으로써 택지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근본적인 의혹 등 불신을 해소하고,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자들에게 최대한 불이익이 돌아가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지난 1월 19일 공고된 건축허가 제한과 현재 절차가 진행 중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지정은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편입 보상 등을 노린 무분별한 건축행위를 제한하고 부동산 투기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계속 추진키로 했다.


당초 세하지구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가 직접 택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여 왔으나 최근 도면유출 의혹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야기 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도면유출 의혹에 대해서 철저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문 의 : 광주시청 건축주택과(062-613-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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