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마케팅 - 광주 플랜..

 

2007.1.24(수)		報道資料	작 성 과	마케팅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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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본격적인 도시마케팅 시동!!

광주도시마케팅 비전과 실천방향 제시

(마케팅기획팀, 062-613-3060)

○ 민선4기 출범과 함께 박광태 광주시장의 관심과 기대속에 출범한「도시마케팅본부」가 ‘광주도시마케팅 비전과 실천방향’을 설정,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 1일, 도시간 치열한 경쟁속에서 질적 성장이 중시되는21세기 도시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추어 전국의 대도시중 최초로 마케팅개념을 접목한 국단위 수준의 ‘도시마케팅본부’를 발족시켰다.

○ 발족후 20여일, 그간 본부장을 중심으로 본부 소속 전직원이 휴일도 잊은 채 광주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마케팅 전략 마련에 골몰해 왔으며,최근들어「광주도시마케팅 비전과 실천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 도시마케팅 본부에서는 우선, ①창조경제를 선도할 신문화도시 공간창조(도시를 가꾼다) ②밝고 역동적인 광주이미지 제고(도시를 판다) ③도시문화 콘텐츠 개발 등 집객전략의 실행(사람을  모은다)

   ④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을 모토로 ‘도시마케팅 핵심프로젝트 구상’을 포함한 7개 분야를 역점 추진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 첫째, 광주천 친수공원화 사업의 종합적인 접근과 양림동 일원 역사문화마을 조성을 통한 광주 정체성 강화, 광주의 신도심에 예술과 과학, 전통(아날로그)과 현대(디지털)가 상호 융합하는 신도시 조성 그리고「한국五感공원」조성 등 핵심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가시화 해 나감으로써「빛고을 1등광주 도약」을 위한 도시마케팅 기반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둘째, 광주의 대표 브랜드인「Your Partner, Gwangju」의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백범소원 실천운동」등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창조적이며(Creative), 우호적이고(Friendly), 밝고 발랄한(Brightly) 도시의 역동적인 ‘광주이미지’를 다양한 홍보매체와 기법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셋째, 외지 방문객이 광주와 처음으로 접하게 되는 5대 관문주변에 광주상징물을 설치하고, 도시전체를 대상으로 도시디자인 흐름을 전개하면서 지역내 젊은 작가를 중심으로 한 공공예술(Public Art)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등 도시의 쾌적성(Amenity)이 강조된「Clean & Art City, Gwangju 21」플랜을 시민과 함께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 넷째, 사람을 불러 모으는「창조적 컨벤션 도시」의 형성 추진이다. 

 ․우선, 기존 대형축제인 광주김치축제와 광주디자인 비엔날레는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 확보를 통해 전국화․세계화해 나가는 한편,

 ․5월에는「평화」, 10월에는「문화예술」을 주제로 각종 축제를 범주화하는 등 지역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축제현황을 파악, 개최시기의   통합․조정과 함께「광주 축제의 달」을 지정,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2009년에 개최될「광주 빛의 축제」와「광엑스포」등 양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2013 동아시아 경기대회」와「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회의 2010」등 굵직한 세계대회의 광주유치를 포함한 국제회의도시 지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다섯째, 광주의 정신과 혼이 體化된「광주 Cul-Duct」의 브랜드 상품화를 추진함으로써,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문화생산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기반을 미리 마련하게 될 것이다.

   ※Cul-Duct = Culture와 Product의 합성어로 문화체화 상품 의미

 ․특히, 수도권을 겨낭하여 서울 인사동에 광주의 문화적 향기와 예술성으로 가득찬「광주五感문화관」의 민간 개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예향․의향․미향으로서의 광주 이미지를 전국에 전파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다.

○ 여섯째, 세계로 열린 도시, 광주를 향한 도시간 교류활동 강화를 위해 기존의 해외 자매도시 등과 교류활동을 지속 유지하되 교류대상 도시의 단계별 확대를 검토하는 등 21세기 국제도시로서의 위상과 역할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끝으로, 금년 10월에 개최될 제88회 전국체전을 문화수도의 위상에 걸맞게 그 여느 대회보다 특색있고 짜임새있는 대회로 치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결집을 통한 시민 주도의,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시민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15만명규모의 범시민지원단을 구성․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민간전문가 중심의 기획자문단 운영과 함께 디자인비엔날레 등 우리 시의 대형행사와 상호「Win-Win」홍보전략을 수립․시행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박광태 시장의 구상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도시마케팅 비전들의 실현을 통해 광주는「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완성과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선도할「1등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의지아래,

   도시마케팅 본부에서는 앞으로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 일반시민과 시민단체,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   하고, 실무중심의 Working Group을 구성․운영해 나가는 등 광주 도시마케팅 비전의 구체적인 실천과 조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