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심리 탐구

건망증 차단하는 예방 생활법

형람서원 2006. 4. 7. 22:41
728x90
반응형
건망증 차단하는 예방 생활법


심각한 건망증이 아니라면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두뇌 활동으로 뇌가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자.

● 규칙적인 운동
지나친 스트레스는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뇌의 활동을 돕는다.


● 독서와 공부
머리를 거의 쓰지 않는 경우도 두뇌의 기억 능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책을 읽거나 한 가지 분야의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 머리를 쓰는 취미생활
단순하게 반복되는 노동은 두뇌의 활동을 막는다. 바둑이나 체스처럼 머리를 쓰는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 술, 담배, 커피는 금물
술과 담배, 카페인이 많이 든 기호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뇌의 활동을 막는다. 술, 담배, 커피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충분한 수면
수면이 부족하고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몸의 리듬이 깨졌을 때 기억력이 떨어진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서 몸이 피곤하지 않아야 두뇌 활동도 활발해진다.


● 신선한 과일과 채소
비타민이 부족할 때에도 두뇌가 기억을 제대로 할 수 없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 메모하는 습관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하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기억도 잘 할 수 없다. 한 번에 한 가지씩 처리하면서 해야 할 일이나 기억할 것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다.

 

심하면 치매로?


건망증이 심해지면 치매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망증과 치매는 비슷한 듯하지만 다른 증상이다. 치매의 초기 증세는 건망증과 비슷하니, 치매가 의심되면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망증
치매
기억력 장애 갑자기 친한 친구의 이름이나 자기 집 전화번호가 생각나지 않는다. 자기가 누구인지 잊거나 식사를 하고도 잊고 다시 상을 차린다.
언어 장애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단어를 생각해내지 못해서 말을 못할 때가 있다. 단어가 기억나지 않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말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작업 능력 저하 방금 사온 식재료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서 요리에 쓰지 못한다. 늘 하던 음식 만드는 순서를 잊어버려서 요리를 하지 못한다.
시간·장소에 대한 기억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지금 어디로 가는 중이었는지 잊을 때가 많다. 집으로 가는 길을 못 찾거나 매일 다니던 전철역에서 출구를 기억하지 못한다.
물건에 대한 기억 지갑이나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몰라 애를 먹는다. 냉장고 속에 무선전화기를 넣어두는 등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는 경우가 많아진다.
기분과 행동의 변화 감성적으로 될 때가 많다. 감정이나 행동 변화가 급격하다. 조용히 있다가 통곡을 하기도 한다.
출처 : 본인작성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