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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성은 ???

형람서원 2024. 3. 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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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성은 ???

계명성, 헬렐(helel), 루시퍼 lucife, morning star, son of the dawn, shining one  라틴어 lucifer = light bearer (빛 운반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루시퍼)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사14:12-15).

계명성은 그리스도, 사탄, 교만, 금성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 "나 예수는 내 천사를 보내어 교회들 안에서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후손이요 빛나는 새벽별(morning star)이라 하시더라"(계 22:16).

* 학자들은 '계명성'이 타락한 사탄을 가리킨다고 본다. 이 견해는 사탄에 대한 유대교의 전통적인 견해인데, 원래 천사장의 하나로서 하나님을 섬겼던 계명성(루시퍼)은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고자 하다가 결국 하늘에서 쫓겨나 사탄이 되었다. - 두란노 비전성경사전

* 루시퍼는 사단의 이름이 아닙니다.

'루시퍼'는 사단의 이름이 아닙니다. 사14:12절에 나오는 계명성이란 낱말의 원문 표현일뿐입니다. 계명성은 새벽별로 새벽에 가장 먼저 뜨는 별인 금성을 나타내는 말이며 이사야서에서는 창조 당시의 사단의 영광의 모습을 계명성(루시퍼)이란 별로 비유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단의 원래의 이름이 무엇이었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단은 성경에 있는 그대로 사단이라 부르면 되며 사단이 곧 그를 부르는 이름이라고 여기면 됩니다. 또 사실이 그렇구요.

계9:11절에 나오는 '아바돈'이나 '아볼루온'은 하나는 히브리음의 표현이고 하나는 헬라음의 표현일뿐 파괴, 또는 파괴자의 뜻을 가진 표현입니다. 이 말 역시 사단의 이름이 아니라 사단의 역할이나 사단의 성품을 표현한 비유적인 표현에 불과합니다.

사단에 적용시킬 가장 좋은 성경구절은 계20:2절에 나옵니다.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마귀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로 비방하는 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사단은 '사타나스'로 대적자를 의미하는 고유명사입니다. 성경에서는 사단을 사단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 이상 더 정확한 사단의 이름를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의 존재를 사단으로 인정하는 이상, 그의 이름을 사단이라 부르는 것이 가장 성경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2006년12월22일 민병석 목사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4

천주교의 루시퍼(계명성, 사 14:12)는 사탄인가 그리스도인가

 

http://www.good-faith.net/news/articleView.html?idxno=3164

이사야(14:12)의 계명성 (הֵילֵל, 헬렐)을 사단으로도 보는 것이 맞다

 

계명성을 '사단'으로 단정하는 것은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형람서원 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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