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수필

22대 국회의원 선거 에피소드: 이석형과 박용진

형람서원 2024. 3.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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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에피소드: 이석형과 박용진

 

22대 국회의원, 300명을 선출한다고 합니다. 254명은 지역구에서 선출하고, 46명은 비례대표라고 합니다(3월 22일 마감). 국회의원 입후보 경선 과정에서 박용진 국회의원은 에피소드는 만만치 않은 사건으로 보입니다. 단수공천, 전략공천 등 다양한 방식의 공천이 있지만, 경선을 통한 공천(상향식 공천)이 더 민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당의 전략과 형편에 따라서 후보를 선발할 것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북도는 이미 결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경선에서 본선과 같은 경쟁을 겪어야 합니다. 경상남도(낙동강 벨트), 충청권, 서울, 인천경기가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이 강한 우세라고 평가되는 선거인 것 같습니다. 

1) 한 지역구에서 두 번 경선에서 두번 모두 패하는 진기록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두 후보가 하마평 때문에 후보에서 사임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에는 아예 박용진 이라는 이름이 거명되지 않고 다른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가 되었네요. 세번째 경선해서 또 탈락할까? 생각했는데 세번째는 경선없이 바로 발표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박용진 후보는 그에 대해서 어떤 반응이 없는 것 같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election/1133409.html

 

조수진 사퇴에도…민주 “박용진 불가, 전략 공천할 것”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이 ‘성범죄 변호 이력’ 논란으로 조수진 후보가 사퇴한 서울 강북을 지역에 공천에 관해 “(현역인 박용진 의원이 공천) 후보군에 포함되기는 어렵지 않

www.hani.co.kr

2) 한 지역구에서는 단수공천에 반발해서 무소속으로 나온 이석형 후보입니다. 이석형 후보는 4년전 광산갑 경선에서 아쉽게 후보에서 밀려났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역구를 바꿔서 출사표를 던졌는데, 경선도 못하고 낙마되었네요. 강력한 항의를 했지만 결국 후보가 되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https://www.newstn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5214

 

이석형 무소속 후보, 23일 선대위 발대식 개최 예정 - 뉴스티앤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이석형 후보(전 함평군수)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영광군에 소재한 이석형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

www.newstnt.com

http://www.yg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224

 

민주당 이개호 vs 무소속 이석형 1%p 초접전 - 영광2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예비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의 지지도가 1%p내 초박빙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곳 선거구는 민

www.yg21.co.kr

 

=> 박용진과 이석형 누가 더 지혜로운 판단을 했을까요? 때를 읽는 것과 판단해서 결정하는 것은 리더십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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