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스크랩] [형람성경] 사도행전 6 장. 교회 원리: 말씀과 구제 그리고 왕성한 말씀 (찬 355)

형람서원 2018. 1. 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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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람성경사도행전 교회 원리말씀과 구제 그리고 왕성한 말씀 (찬 355)

 

1. [참고사도행전 6장에는 집사(執事)’, diakonia, deacon라는 단어가 없다우리는 16세기 이후 교회에 있기 때문에역사를 잘 이해해야 한다천주교에 집사가 있을까천주교 deacon은 부제(副祭)’라고 한다동방교회에서는 보제(補祭)’라고 한다부제보제 그리고 집사의 차이는 성직자와 평신도로 구분할 수 있다(위키백과). 종교개혁에서 부제 제도를 개혁해서 집사 제도로 개혁한 것이다성직자는 말씀에 전념하도록 해서, ‘목사후보생으로 분류해서 말씀에 전무하도록 했다최근에는 부목사’ 제도를 도입해서 장로의 일까지 시행하기도 한다부목사가 장로가 할 일인 심방을 담당한다개혁된 교회에서 목사는 말씀 사역에 전무하는 것이 합당하다교회는 목사가 말씀 사역에 전무하도록교회의 고유 목적인 구제를 위해서 집사를 운영한다성도의 영혼을 돌보는 일은 장로가 사역한다교회는 말씀이 풍성해야 한다이것은 사도행전에서 끊임없이 제시하는 원리이다계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하다(잠 29:18).

 

2. 교회에 제자가 많아졌다(행 6:1) 이들은 사도가 예수의 이름을 증거함을 믿고 세례를 받고 교회의 제자가 되었다그 중에 과부들도 많이 교회에 가입했다그런데 사도들은 모두 히브리파 사람들이다그래서 자연스럽게 헬라파 유대인의 과부들이 구제에서 빠지는 일이 발생했다(1).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이 원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문제는 원리를 찾아서 해결해야 한다. < 1원리교회는 사도가 세우고 운영한다. 2원리교회는 누구나 자기 양심을 표현할 수 있다. 3원리교회는 성도의 양심의 자유를 존중하여 보장한다.> 편중된 구제는 불법이다이에 대해서 헬라파 유대인 과부들의 불평은 당연하다불만은 좀 더 빠르게 자기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그래서 실수와 아픔이 덜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사도들은 자기의 과오를 빠르게 인정했고구제의 필요성도 포기할 수 없었다교회는 반드시 구제를 해야 하는데사도가 말씀을 제쳐 놓고 구제하는 일에 전담할 수 없었다(2). 그래서 교회 안에서 다른 인력을 보충해서사도가 해야 할 구제의 일을 전담시켰다그 인력 선출의 조건은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이고 명을 선출하도록 했다(3). 그리고 사도는 기도와 말씀에 전무하겠다고 선언했다(4). 온 무리가 기뻐했다히브리파 유대인 과부들도 합당하게 여기며 함께 한 것이다(5). 사도의 지도를 따라서 기쁨으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7 명을 선출했다사도들은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했다(6).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왕성하여 예루살렘 교회의 제자의 수는 심히 많아졌다제사장의 무리들도 복음의 도리에 복종하는 경우가 속출했다(7).

 

3.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서 행했다(8). 회당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들과 논쟁이 발생했지만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을 이기지 못했다(10). 그들은 사람을 매수해서 스데반이 모세와 하나님을 모독한다고 매도했다이에 율법을 거스리는 죄로 공회에 서게 되었다스데반의 얼굴을 천사와도 같았다(15).

 

4. [기도전능하신 하나님주 하나님의 피로 세우신 교회가 말씀이 흥왕하게 하옵소서이 일에 전무하는 주의 사역자들을 이끄소서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형람성경 고경태

 

 

출처 : 한국개혁신학 연구원
글쓴이 : 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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