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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윤, [요한복음 강해], ~ p. 30
1. 요한복음의 저자는 요한이 아닌(p. 17), 사도 요한의 제자 혹은 제자의 제자일 것이다.
2. "신에게 솔직히"를 로빈슨이 신약학계에서는 보수적이다. 그 이유는 신약의 저술들이 70년 이전에 쓰여졌다고 제시하기 때문이다(p. 19-20). 로빈슨은 공관복음보다 먼저 요한복음이 써졌다고 제시한다. - 요한복음의 우선성(1985년) -.
3. 그러나 대다수의 신학자들은 요한복음은 역사성이 별로 없는 신학화가 진행된 저술로 이해한다. 그럼에도 요한복음을 통해서 예수의 행적과 가르침의 역사적 토대에 도달할 수 있다(21-22).
4. 김세윤은 헬라와 인도 힌두교와 불교를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보고, 이원론적 사고를 그리스도의 복음이 극복한 것으로 요한복음을 제시한다. 요한복음이 헬라적 사고 구조로 되었다는 것이다(28).
5. 요한복음은 요한의 가르침을 신학화한 제자들에 의해서 완성되었다(스몰리, Smalley, 29).
--> 고로 요한복음의 저자는 사도 요한이 아닌 후대의 묵상의 연합물이고, 요한복음은 헬라적 사고를 극복한 고도로 신학화된 저작이다.
요약. 고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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