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수필

성탄절을 바라보면서

형람서원 2013. 12. 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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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바라보면서

 

고경태

 

성탄절이 다가오면서~~

한국 사회가 연말연시의 흥분이 일어납니다.

성탄절의 즐거움인지~~

연말연시의 흥분인지 분간이 안 됩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탄생 기념일입니다.

비록 정확한 날짜는 아닙니다.

그러나 세계가 예수님의 탄생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는 2000년 전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때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기 일로 바쁘며, 자기 목적으로 바쁩니다.

 

베들레헴의 목자처럼

구유에 누이신 예수께 경배하며

하늘에 가득한 영광과 땅에 가득한 평화를

세상이 흔들리고 소동해도

구주 예수를 경배하며 2013년 한 해를 정리하며

주 예수 안에서 2014년 한 해를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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