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스크랩] 대하 21:1~20

형람서원 2013. 8. 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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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 21:1~20. 여호람의 아내... 아합의 딸...
아합의 아내는 이세벨이고. 그들의 딸은 아달랴이다. 아합의 딸은 여호사밧의 정략결혼에 의해서 유다 왕자 여호람과 혼인하여 왕비가 되었다. 여호람의 악정에는 아합의 딸이 깊숙히 개입되어 있다.
여호람은 자신의 아버지가 흩어놓아 왕권에 위협이 없도록 한 자신의 형제들을 모두 죽였다. 또한 자신의 통치에 방해되는 방백들도 처형했다. 이것은 조선왕조에서도 나타나는 전형적인 권력의 악행이다.
그럼에도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않았다. 그 조치는 에돔의 배반이었다. 에돔이 배반함으로 국력의 쇠퇴와 위협이 되었다. 들째 엘리야.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책망했다. 본문은 말하지 않지만 여호람이 돌이키지 않은 것으로 보안다. 아합의 아내는 갈멜산에서 승리하고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처결한 엘리야를 죽이려 했다. 아합의 딸이 엘리야의 말을 들을리가 없을 것이다.
이에 여호와께서 더 강력한 블레셋,구스,아라비아 연합군이 유다의 도성을 침략하도록 격동시켰다. 그들은 도성에서 여호람의 아들들을 죽이고 아내들을 취했다. 막내 여호아하스만이 생존했다. 여호람은 병이 들어 2년을 투병하다 창자가 밖으로 나오는 심한 병으로 죽었다. 백성들은 이전 왕들처럼 분향하지 않았고, 다윗성의 열왕의 묘실에 두지 않았다. 살아있는 아합의 딸은 다윗의 묘실에 두는 것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것이다.
다윗의 후손에서 가장 큰 위기는 정략결혼으로 들어온 이방여인들이었다. 그리스도인이 생존을 위해서 세상과 정략적으로 연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세상 속에서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뱀처럼 지혜롭게 살아야 한다.
출처 : 광주성경연구원 [JPT Missions]
글쓴이 : 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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