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빌립보서 3:17-21: 나를 본받으라 & 우리의 시민권

형람서원 2013. 5. 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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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3:17-21: 나를 본받으라 & 우리의 시민권

 

빌 3:17 兄弟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本받으라 또 우리로 本을 삼은 것같이 그대로 行하는 者들을 보이라  
빌 3:18 내가 여러番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十字架의 怨讐로 行하느니라  
빌 3:19 저희의 마침은 滅亡이요 저희의 神은 배요 그 榮光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者라  
빌 3:20 오직 우리의 市民權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救援하는 者 곧 主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 3:21 그가 萬物을 自己에게 服從케 하실 수 있는 者의 役事로 우리의 낮은 몸을 自己 榮光의 몸의 形體와 같이 變케 하시리라.

 

[본문] 믿음의 푯대를 향해서 정진하는 바울은 빌립보 교우들에게 자신을 본 받으라고 선포한다. 설교자의 가장 큰 권위이다. 설교자가 계시에 의존하여 설포하는데 확고한 계시를 파악한다면 담대히 "나를 본 받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땅의 일을 생각하는 거짓 목자가 아니라, 하늘에 시민권이 있는 참된 목자를 이루어야 한다. 또한 목사나 교우 모두가 하늘에 시민권과 영광의 몸으로 변형됨을 믿고 소망해야 한다.

 

1) 사도 바울은 자신을 교회의 "모범(mark, example, imitatores)"로 세웠다(명령법). 사도 바울은 자신을 사역자의 표본으로 세웠다. 놀라운 권위다. 사도 바울과 같은 사역자가 주께 부름받은 사역자가 될 것이다. 복음의 내용과 헌신 그리고 인내까지 모든 부분에서 사역자의 모범을 보여 주었다.

 

2) 거짓 선생(18-19절). 사도 바울은 눈물을 흘리며 교우들에게 간곡히 당부한다. 그것은 교회 안에 있는 거짓 선생 때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이면서도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모든 유익(재물, 명예, 권세)을 취하는 사기꾼이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 대해서 첫째, 신(god)은 배(stomach)이고, 둘째, 영광(glory)은 땅의 일을 위해서 부끄러움도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작금에는 영광보다 낮은 재물을 위해 부끄러움을 서금지 않고 있다.

 

3) 우리의 시민권과 영생(20-21절). 20절. '시민권'은 citizenship은 kjv와 Vulgate에서 conversation으로 번역했다. '하늘의 시민권'은 '하늘의 나라'로 번역할 수 있다. 20절은 '하늘의 나라에 실재로 있음'을 고백한다. 사도 바울은 하늘의 나라에 이미 실재로 거함을 고백한다. 이러한 개념은 빌립보 지역에는 매우 실재적인 비유였을 것이다. 로마는 아니지만 가장 로마처럼 되어있는 도시가 빌립보였기 때문이다. 비록 하늘의 나라는 아니지만, 교회는 자기가 있는 곳에서 하늘의 나라의 실재를 정확히 알고 고백해야 한다.
  현재 하늘의 나라에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편에 좌정하시어 계신다. 살아계신 만왕의 왕의 존재를 정확히 믿고, 하늘의 시민은 하늘의 왕께서 오실 것을 기다린다.
  만왕의 왕이신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만물을 복종시키는 권세로 오신다. 초림의 예수는 백성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고, 재림의 예수는 만물을 복종케 할 위엄으로 오신다. 그래서 영원토록 경배와 찬양을 받으실 보좌에 앉으신 왕이 되신다.
  그 날이 되면 모든 성도들은 고난에서 주를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의 몸으로 변형되어 경배와 찬양을 한다. 재림하시는 주의 능력은 육체의 몸을 영생의 몸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광주성경연구원]

고 경 태

010-8525-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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