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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유다서를 읽으면서,,,
저는 유다서를 읽으면서 큰 감동을 받습니다. 먼저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와 유다의 글이기 때문입니다. 유다의 직분이 무엇인가는 잘 모르겠지만, 글을 보아서 중간적 입장인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세대에 준 강력한 경고로 사도의 가르침, 믿음의 도리를 굳게 붙들도록 권면합니다.
거짓 선지자(가인의 길-하나님의 선지자를 미워함, 발람의 길-자기 욕심을 위해 하나님을 이용함, 고라의 패역-자기 유익을 위해 당을 지음)을 경계하도록 합니다. 이 시대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반역하면서도, 스스로 의인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으로 가장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목적으로 그들을 따르는 것은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비록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목적이었을지라도, 거짓 선지자를 따르면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유다서의 강력한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백성(사랑하는 자)은 오직 긍휼하심과 은혜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환난 중에 주의 보호하심을 굳건히 믿고 느끼며, 흠 없이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육의 공격은 절대로 영의 영역에 영향력을 줄 수 없습니다. 육의 공격에 영에 피해를 주는 것은 오직 자기 안에 있습니다.
유다서를 Twitting 했는데 연동이 되지 않아서,,, 독서 후기를 올려봅니다. 고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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