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2 장
모압과 유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
[아모스 2:1-3. 모압의 서너 가지 죄] 여호와께서는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심판하십니다. 모압의 군사들이 에돔 왕의 무덤을 헤쳐, 시체의 뼈를 불살랐기 때문입니다. 기독교는 사체를 우상으로 섬기지는 않지만, 엄숙한 예의가 있습니다. 시체에 대한 모욕, 파기 등은 보편적 패륜적인 행동입니다. 이로서 모압과 그리욧 궁궐들이 불태워 질 것입니다. 재판장과 방백들이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모스 2:4-5. 유다의 서너 가지 죄] 여호와께서는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심판하십니다. 유다는 율법을 멸시하고 율례를 지키지 않으며 열조의 죄에 미혹되어 반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궁궐들은 불태워 질 것입니다.
유다의 죄목은 율법에 대한 죄입니다. 유다가 바른 정치와 경제 원리를 세웠다할지라도 하나님의 율법을 떠난 것이 결정적인 죄목이 됩니다.
[아모스 2:6-16.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심판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경제적인 착취와 약탈,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함 그리고 성적 타락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또한 제단의 명목으로 부를 축적했으며, 포도주로 향락을 일삼았습니다.
여호와는 애굽에서 구원하여 40년 동안 광야에서 인도하시며, 그 강인한 아모리의 땅을 취하도록 해주셨습니다. 또한 거룩을 위해서 선지자를 일으키며, 나시르(나실, Nazirites)을 세웠습니다. 제사장은 아론의 후손들에게 전유되었지만, 선지자와 나실인은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여호와께서 계시와 서원으로 일으키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나실인에게 포도주를 마시게 하였으며, 선지자에게 예언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신앙의 이중적인 범죄입니다. 첫째는 제단을 부와 향락으로 수단을 삼은 제사장들과, 둘째 선지자와 나실인의 역할을 이루지 못하도록 한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음에 심한 압박을 받으며, 도망할 힘도 없으며, 보호할 용사, 군사도 없게 되었습니다. 가장 강인한 용사가 벌거벗고 도망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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