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아모스 5 장 하나님의 기다림과 백성의 악함

형람서원 2011. 2.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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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5 장

하나님의 기다림과 백성의 악함

 

  3장에서 6장까지 세 편의 아모스의 선포입니다. 처음 시작이 “이 말을 들으라, Hear this word(3:1, 4:1, 5:1)”입니다.

 

  [아모스 5:1-3. 애가(哀歌)] 아모스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애가(哀歌)를 부름으로 심판이 완료된 상태로 선언합니다. 그 심판의 뒤의 모습은 모든 도시와 마을이 1/10만이 남는 폐허가 되는 것입니다.

 

  [아모스 5:4-16. 여호와를 찾으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를 찾으라”고 명령하십니다. 여호와를 만나는 장소는 어떤 장소가 아니라 죄악이 없는 곳입니다. 공법과 정의가 실현되는 도시입니다. 의인이 정당한 인정을 받으며, 뇌물이 없는 사회입니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선을 구하고 악을 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에 공의를 세워야 합니다. 세계와 역사를 주관하시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요셉의 남은 자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것입니다.

 

  [아모스 5:17-17. 애곡(哀哭)] 여호와의 긍휼을 바라는 남은 자들은 광장에서, 애곡하는 사람을 세워서, 포도원에서 울어야 합니다.

 

  [아모스 5:18-27. 화 있을진저, Woe~] 여호와께서 화를 선언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3장에서 화(禍, Woe~)를 선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의 죄된 상태를 모르면서 여호와의 날을 사모합니다. 자기의 상태를 알지 못하고 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심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여호와는 빛이심으로 그릇 구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여호와를 기다리는 백성은 낮의 백성이 되어 화를 면하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절기, 성회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그들이 드리는 제사, 노래를 거부하십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에 공법과 정의(Justice and righteousness)가 흐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공법과 정의입니다(삼상 15:23 = 순종, 호 6:6 =여호와를 아는 지식).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희생과 소제물을 드리지 않았어도 만나를 제공하였습니다.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은 다메섹 밖으로 흩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땅에는 우상숭배가 없어, 홀로 찬양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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