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8개노회 연합체육대회에서 전남노회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위 사진은 우승 후에 담은 기념사진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광주 8개노회 체육회] 기독신문, 2008.11.10(월) 정재영 jyjung@kidok.com ;
광주권8개노회협의회(회장:김정중 목사)는 10월 23일 광신대학교에서 광주지역 8개 노회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노회 남광주노회 동광주노회 빛고을노회 서광주노회 전남노회 전남제일노회 호남노회 등 여덟 노회 목회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족구 배구 발배구 발야구 등의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며 친목을 다졌다. 앞서 개회예배는 조봉훈 목사(건국중앙교회) 사회, 김명호 장로(월산교회) 기도, 김정중 목사 설교, 이승유 목사(광주북부교회) 축도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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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전남노회는 축구가 다른 노회보다 강팀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대회에서 우승을 많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전남노회는 뛰어난 선수가 많은 팀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우승을 하는 것은 팀이 서로 격려하면서 항상 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의 필요를 잘 알면서 함께 운동을 합니다. 둘째로 운동장에서는 선배와 후배의 격식이 없이 함께 운동을 합니다. 셋째, 양보를 해주는 팀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면에서 전남노회 축구팀이 강팀이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승을 했습니다. 필드에서 함께 뛰는 동안 동료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흥분되며 동질감을 느끼는 순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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