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수필

신의 길, 인간의 길

형람서원 2008. 7. 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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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교회는 나이트클럽으로 선술집으로 바뀌었는데, 미국 교회는 나이트클럽의 분위기에서 예배를 드린다.

미국 개신교는 영국과 다르게 신도들에게 다가섰다.

 

부가 강할 수록 세속적이고 개인주의, 자기표현이 발달하여 종교적 열정이 감소한다. 미국만은 부유하지만 종교성이 높다.

 

영국 교회와 미국 교회를 비교하는 것은 결국 교회가 실패했다고 주장하는 것인데 일면에는 타당성이 있다.

즉 문닫은 영국 교회나 각종 이벤트가 풍성한 미국 교회나 진리에서 벗어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리에 매인 교회를 보여주지 못했다. 진리에 부착된 참된 교회가 영국에도 미국에도 존재하는데 그러한 교회는 무시한 것은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하지만 기독교의 본질적인 것을 보여주지 못했다.

 

즉 기독교를 비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기라기 보다는 기독교를 전혀 모르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기독교 선교에 상당한 부정적이고 합리적인 요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부조리한 데이터라할지라도 메스컴의 위력, 영상의 위력은 대단한 것이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영상의 능력을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아무리 기독교를 부정해도 신을 부정하지는 못하는데...

기독교가 빠진 자리에 술이, 불교가, 이슬람교,,,,, 등이 다시 채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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