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광주

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광주개최 확정

형람서원 2007. 10.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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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광주개최 확정
5개시도 심사결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 개최
내년 5월 4만여명 규모 참석, 음악·문화 교류가져

   
  ▲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광주에서 개최된다.(제3회 청소년박람회)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에 따르면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는 내년 5월에 개최할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에앞서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경기, 부산, 대구, 대전 등 5개 시·도로부터 유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광주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년 5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DYNAMIC청소년-대한민국ENERGY!'를 주제로 각종 전시행사와 세미나, 경연대회는 물론, 청소년음악페스티벌, 문화존행사 등 청소년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 5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DYNAMIC청소년-대한민국ENERGY!'를 주제로 각종 전시행사와 세미나, 경연대회는 물론, 청소년음악페스티벌, 문화존행사 등 청소년관련 부대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제3회 청소년박람회)   ⓒ광주광역시  
내년 박람회 행사에는 전국에서 4만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하여 미래지향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마인드를 지닌 밝은 청소년상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광주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광주가 학생독립운동의 발상지이고 5·18민주화운동에도 청소년들이 앞장섰던 점을 감안하여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위상에 걸맞게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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