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숨쉬는 광주 '도시녹지율 대도시 1위' | |||||||
국회 공개자료, 1인당 24㎡로 7대 도시중 2위 도심공원 3년새 137개 증가, 도시녹화사업 결실 | |||||||
지난 16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공원 면적은 총 441.53㎢로 전체 도시면적 5315.7㎢의 9.0% 수준인 가운데 광주는 1인당 공원 면적이 24.2㎡를 기록, 울산(39.3㎡)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는 서울시를 비롯해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6대 광역시가 포함됐다. 조사 결과 도심 지역의 공터나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공원 조성이 활기를 띠면서 전국적으로 지난 2003년 3931개였던 공원 수는 지난해 4763개로 832개(21.2%) 늘었다. 특히 광주시는 2003년 324개였던 공원 수가 461개로 137개 늘어, 1687개에서 2097개로 410개가 증가한 서울에 이어 7대 도시 중 증가율 2위를 차지했다. 반면 354개에서 369개로 단 15개의 공원이 늘어난 대구와 242개에서 264개로 22개 증가한 대전 등은 하위권을 기록했다. 광주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인당 공원면적 비율 부분에서도 1인당 공원 면적이 24.2㎡를 기록해 울산(39.3㎡)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대구(23.7㎡), 인천(23.5㎡), 대전(16.3㎡), 서울(16.2㎡), 부산(15.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체 도시면적에서 녹지지역의 비율을 뜻하는 도시 녹지율 역시 광주가 대도시 중 1위를 차지했다. 공원 수는 서울이 2097개로 가장 많았고 인천(609개), 부산(570개), 광주(461개), 울산(393개), 대구(369개), 대전(264개)이 뒤를 이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가 주요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그루 나무심기 등 도시녹화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녹화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반응형
'빛고을 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시, 미래산업 'u-Payment'로 날개달다 (0) | 2007.10.22 |
---|---|
도심속 해바라기공원, 낭만이 '너울너울' (0) | 2007.10.22 |
광주 우물의 역사 (0) | 2007.10.22 |
'해우소의 변신' 화장실도 이정도면 예술 (0) | 2007.10.02 |
양림동에 개화기 '역사문화마을' 만든다 (0)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