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8/25] 잠언 28:19-28. 풍성한 인생과 궁핍한 인생

 

[매일성경, 07/08/25] 잠언 28:19-28. 풍성한 인생과 궁핍한 인생

제목: 풍성한 인생과 궁핍한 인생

내용: 풍성한 삶을 경영하는 것은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고(19절), 충성(20절), 여호와를 의지하고(25절), 가난한 사람을 구제(27절)하는 것입니다. 궁핍한 삶을 경영하는 것은 방탕(19절), 속히 부하고자 하는 사람(20절), 악한 눈(22절), 아첨하는 자(23절), 도둑질(24절), 욕심이 많은 자(25절), 자기 마음을 믿는 자(26절), 가난한 사람을 못 본체하는 것(27절)입니다.

19절) 성실한 삶 = 자족에서 진보하는 것.

  --> 자기의 토지를 만족하고 경작하는 것(자족)이 증진의 비결입니다. 자기의 능력의 범위를 벗어나는 도전은 방탕(정신적 방탕과 육체적 방탕)에 이르게 됩니다. 자기의 환경에 만족하고, 환경의 경계선을 초월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20-22절) 부자가 되는 법 = 충성과 공평

  --> 부자가 되는 법은 충성입니다(눅 16:11, 고전 4:2). 사람의 얼굴을 보고 범죄를 은닉해서는 되지 않으며, 한 조각 떡을 먹고 범죄에 동참하는 것도 불가합니다. 죄의 유혹에 빠지지 않아야 계속 전진할 수 있습니다.

       망하는 법은 속히 부하고자 하는 것(20, 22절)입니다. 둘째, 재물만 얻기에 급급하면 사람이 보이지 않아 결국 모든 것(사람과 재물)을 잃게 됩니다.

23절) 경책(rebuke)과 아첨(a flattering tongue).

  --> 경책은 처음에는 싫지만, 그것을 행하면 경책을 고마워하게 됩니다. 아첨은 처음은 좋지만 행할 것이 없음으로 나중에는 미움이 됩니다. 나를 위해서 경책하는 사람을 구하고, 나에게 충고하는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낍시다.

24-25절) 탐심 = 부모 것을 훔침, 욕심을 위해 다툼으로 망하게 됨

  --> 탐심은 부모의 물건을 자기의 것으로 주장하는 것입니다(아담과 하와의 범죄, 눅 15장, 탕자의 비유). 욕심은 다툼을 일으킵니다.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습니다(약 1:15). 아담은 뼈 중의 뼈인 자기 아내를 죄를 범하자 죄의 원인으로 핑계를 합니다. 욕심은 죄를 낳고 다툼을 일으키게 됩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에 빠지게 합니다(골 3:5).

      -> 오직 여호와를 의지해야 풍족하게 됩니다(but he who trusts in the LORD will prosper). 탐심은 우리의 참 의지이신 여호와께 나아감으로 치료됩니다.

26-28절) 여호와를 의지하는 삶 = 자기를 의지하지 않음, 구제함

  --> (1) 자기의 마음을 믿지 않고, 지혜롭게 행함(=여호와를 의지함)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지나친 자기애(自己愛)는 결국 자기를 망하게 합니다. 진정한 자기애(自己愛)는 창조주이신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이며, 창조주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구원받는 것입니다.

       (2)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자기의 재물의 소비가 아니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의 아버지는 여호와이십니다(신 10:18, 14:29, 16:11, 24:19, 20, 21, 26:12, 13, 시 10:18, 46:9, 사 9:7, 렘 7:6, 22:3, 겔 22:7, 슥 7:10, 약 1:27).

       (3) 의인과 악인은 공존할 수 없습니다. 악인의 세력을 극복하고 이길 수 있는 의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