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8/24] 잠언 28:1-18. 의인이여 일어나라! 여호와를 찾으라!
제목: 의인이여 일어나라! 여호와를 찾아라!
내용: 의인이 경영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의인이여 일어나라! 여호와를 찾으며 의지하는 백성이 일어나 이 세상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세상을 일으키자.
1, 13절) 담대한 의인
-> 도둑이 제 발 저리다. 의인은 담대하며, 자기의 죄를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작금의 학계와 예술계의 학위조작 사건은 죄를 숨기는 사람들의 두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 실수는 자기 덜미를 잡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를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2, 16-18절) 나라의 경영은 명철과 지식으로 해야 합니다.
-> 끊임없는 권력쟁탈은 힘의 소실을 증대함으로 결국은 기초국력을 훼손하여 멸망하게 합니다. 죄인의 통치는 국가 멸망의 기초(2절)이며, 무식한 자의 통치(16절)는 자기 배만 불리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국가경영은 사람의 피를 흘리는 자의 결국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17절). 이 나라의 피로 형성된 통치자는 여전히 건재하지만 결국은 멸망의 함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3, 6, 8, 11, 15절) 가난한 자와 청빈낙도(淸貧樂道)
-> (1) 가난한 사람을 학대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의 생계와 인격을 존중해야 합니다.
(2) 가난하지만 자기 인격을 포기해서는 되지 않습니다. 죄악으로 부자가 되는 것보다, 선으로 가난함이 더욱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는 언제나 의인의 친구가 되십니다. 부와 가난은 하나님을 섬기는 기준 혹은 참조점이 되지 않습니다.
(3) 가난하지만 성실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가난하지만 성실하고, 명철하여 자기를 살피는 삶이 참된 인생입니다.
청빈낙도가 이 시대와 부합되지 않는 키워드이지만, 의인에게는 지금도 가능한 것입니다. 많은 자연주의자들은 청빈낙도를 위해서 속세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서 삶을 영위하며, 여유로움을 과시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청빈낙도는 하나님의 법을 묵상하며, 자기를 살피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살필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4-5절, 12절) 불의와 의인
--> 악인은 누구에게나 미움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악인은 율법을 버린 자에게(4절)는 칭찬을 받으며, 율법을 지키는 자에게만 대적을 받습니다. 악인이 칭찬을 받을 때 걱정하거나 분노하지 맙시다. 의인은 사람의 칭찬을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5절=여호와를 찾는 자)입니다.
현 시대는 의인의 득의(得意)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종교개혁의 놀라운 역사가 기독교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의인의 득의로 신앙 양심의 자유가 도래했습니다. 악인의 득의 할 때 1000년 동안 이 세상은 암흑기였습니다. 의인된 백성들이 일어나 이 세대를 주도합시다. 그리하여 큰 영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합시다. 칼빈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탁월한 전문가 소질을 요구합니다. 자기의 전문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과 능력을 배양합시다.
'형람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성경, 07/08/26] 잠언 29:1-14 백성의 즐거움 (0) | 2007.09.01 |
---|---|
[매일성경, 07/08/25] 잠언 28:19-28. 풍성한 인생과 궁핍한 인생 (0) | 2007.09.01 |
[매일성경, 07/08/23] 잠언 27:14-2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함 (0) | 2007.09.01 |
[매일성경, 07/08/22] 잠언 27:1-13. 겸손과 지혜 (0) | 2007.09.01 |
[매일성경, 07/08/21] 잠언 26:17-28 말쟁이와 악한 마음 (0) | 200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