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8/22] 잠언 27:1-13. 겸손과 지혜

 

[매일성경, 07/08/22] 잠언 27:1-13. 겸손과 지혜

제목: 겸손과 지혜

내용: 겸손으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지혜로 충성된 친구의 충고를 수납하며, 친구를 얻습니다. 그리고 보증을 주의 깊게 이해하고 담보를 확보합니다.

1절)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 겸손한 사람은 결정된 것과 실현 된 것을 구별하여 실현되었을 때에 말을 합니다.

2절) 자화자찬(自畵自讚)을 하지 말라.

  --> 겸손한 사람은 자화자찬(自畵自讚)을 하지 않습니다.

3-4절) 분노(忿怒)

  --> 분노는 물에 있는 돌과 모래를 합한 것보다 더 무겁습니다. 분(忿)은 잔인하고, 노(怒)는 창수 같습니다(4절).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이 분노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그리고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의 교만, 범죄 등에도 분노하지 않고 평정심을 갖도록 합시다.

5-6절) 면책(open rebuke)과 가식적인 사랑.

  --> 5절) 직역 공개적인 책망(open rebuke)이 숨어서 하는 사랑보다 낫습니다.

  6절 친구의 아픈 책망(wounds from a friend)이 적과 잦은 입맞춤(an enemy multiplies kisses)보다 낫습니다. 숨은 사랑(hidden love, secret love)은 6절과 비교한다면 가시적인 사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5절만 단독으로 본다면 잘못된 일에 대해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침묵 혹은 방관하는 것이 됩니다. 숨은 사랑에 대한 두 의미는 모두 바르지 못한 경우를 제시한 것이며, 본인은 전자로 의미 번역을 하고 싶습니다.

7절) 인간의 마음 = 수요와 공급의 법칙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

8-10절) 친구의 유익

   (1) 나에게 충성된 권고를 해 줄 수 있는 친구를 만듭시다(9절). 귀한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친구를 사귀는 것은 인생의 가치 있는 일입니다. 친구는 친구 자체를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진정한 친구가 됩니다.

   (2) 친구는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친구가 되시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나의 이익을 따라서 친구를 버리지 맙시다. 환난 날에 친구가 나의 도움이 됩니다.

11-13절) 보증과 담보.

   인생의 경영에서 안전을 추구해야 하는데, 보증에는 꼭 담보가 필요합니다. 신용 또한 일종의 담보가 될 것인데, 치밀한 경제 계산이 없는 보증은 패망의 지름길입니다. 친구와 이웃에게는 보증을 서야만 삶을 경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유익과 신뢰를 위한 장치가 없는 것은 무모한 행위일 것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보증은 서지 맙시다. 보증을 설 때에는 담보와 보증이 된 기업을 철저하게 관찰하며 자기 투자를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