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매일성경, 07/08/17] 잠언 24:23-34 악에서 선을 배우는 지혜

형람서원 2007. 8. 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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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07/08/17] 잠언 24:23-34 악에서 선을 배우는 지혜


제목: 악에서 선을 배우는 지혜

내용: 공의로운 판결은 사람 관계에서 평안을 가져오며, 자기 심령에 자유를 갖게 합니다. 둘째, 자기 경영에 있어서는 내실을 기해야 합니다. 불필요한 관계에 개입하지 않고, 원수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잘 때가 아니요, 일어나서 겸손하게 주(主)를 섬기는 근면(勤勉)한 백성이 됩시다.


23-26절) 공의로운 판결 & 적당한 말(an honest answer, a right answer)

  -> 공의는 사람의 인정을 넘어섭니다. 공의 앞에서는 약함에 대한 동정이 없으며, 친분에 대한 배려도 없어야합니다. 그리고 악인에 대해서 옳다고 인정하는 것은 미움을 받을 행동입니다(24절). 오히려 악을 견책(譴責)해야 합니다(15절).

   --> 악한 사람을 두둔하고 있지 않습니까? 양심의 자유를 누리는 삶이 됩시다.


27절) 내실(內實)을 기하는 삶

 -> 내실이 빈약한 삶의 경영은 발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공든 탑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모든 인생의 경영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할 일은 먼저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바늘허리에 실을 꿰고 바느질은 할 수 없습니다. 순서와 준비를 체계적으로 규모를 갖고서 일을 경영합시다. -> 예배당 건축에서 체계적인 교회 설계와 공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혜를 간구한다.


28-29절) 이웃을 해하지 말며, 악의로 복수를 금해야 합니다.

  -> 까닭 없이 이웃과 대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의 삶과 관계없는 갈등 구조에 관여를 피해야 합니다. 갈등을 완화하지 못할 때에는 양쪽의 화(미움)가 자기에게로 돌아올 수 있으며, 까닭 없는 원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둘째, 원수를 악의로 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완전한 인간이 없기 때문에 원수의 부당한 공격에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혜와 겸손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이 됩시다.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며, 오직 여호와를 섬김에 전력하는 삶이 됩시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의 능력과 덕(德)을 겸비합시다.


30-34절) 게으른 사람과 게으른 사람을 보면서 훈계를 받는 사람

  --> 타인의 게으름은 나에게 피해와 짜증을 나게 합니다. 그러나 32절 말씀은 훈계를 받으라고 하십니다. 이웃의 게으름으로 인한 산물이 피해가 아닌, 훈계가 되어 신실하게 행동한다면 훈계를 통과한 유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이웃의 연약함을 대신 감당하는 능력의 배양이 됩니다. >> 서비스라는 것은 남의 일을 대신 해주는 일입니다.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의 부가가치 산업인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2) 게으름은 멸망의 선봉입니다(잠 18:12). 게으름은 교만과 동격입니다. 게으른 자의 포도밭의 모습에서 마음의 밭을 살펴봅시다. 게으른 자의 밭에 가득한 거친 풀이 포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며, 최상품의 포도나무에서 최악의 포도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밭에 널려 있는 거친 풀을 걷어내고 극상품의 포도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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