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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사실 역사에 근거하지만 의미와 구별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Alister McGrath, [예수를 아는 지식], 51에서 "예수가 죽었다. - 이것은 역사이다. 예수가 우리를 위해 죽었다. - 이것이 복음이다."라고 제시하여 사실과 의미를 구분한다.
십자가의 사실 역사와 십자가의 의미의 관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역사적 사건에 관한 진술과 사건의 의미에 관한 진술이 구별되며, 사건의 의미에 관한 진술이 복음이라고 맥그래스는 제시하였다.
--> 그러나 복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 자체에 있다(마가 1:1). 예수 그리스도는 시작과 나중이 되신다. 즉 사실과 의미가 아니라 모든 시작의 근원과 마지막의 결과가 예수 그리스도가 되신다.
사실이지만 수납되지 않을 수 있고, 사실의 의미이지만 수납될 수 있는 인간의 구조에서 사실과 의미를 나누어서 의미가 중요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진리는 의미가 아니다. 진리는 성령이다(요 4:24). 어떠한 인간의 사실이나, 인간의 작업인 의미에서 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위험성이 있다.
기독교는 의미의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영의 종교이다. 사실과 의미를 포괄하는 영의 종교가 되며, 사실이 능력이되며, 의미가 능력이 되게하는 것은 오직 성령 뿐이다. 이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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