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빙돈 주석 사건 아빙돈 주석( The Abingdon Bible Commentary )은 감리교 계열의 아빙돈 출판사에서 1929년 출판된 주석서이다. 1934년 선교 50주년을 맞이해서 신생사에서 1934년 12월에 출판했다. 김리교 유형기 목사 중심으로 양주삼, 정경옥, 김창준, 전영택, 변홍규, 송길섭 등 감리교이고, 장로교에서 송찬근, 김재준, 채필근, 한경직 등이 52명이 참가했다. 박형룡은 을 자유주의 신신학으로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1935년(24회 총회)에 장로교 교리에 위배됨으로 구독을 금지했고, 번역에 참여한 위인들은 총회에서 공개사과했다. 장로교 총회에서는 『단권 성경주석』이 성경무오설과 축자영감설을 부정한다는 이유로 이를 금서(禁書)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장로교 번역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