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5장) 문제와 해결

 

고린도전서 5장) 문제와 해결

  교회와 사람에게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5장에 나타난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도 바울에게 교회의 분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음행의 문제입니다. 이 음행의 정도가 이방인에게도 없는 심각한 일(아버지의 아내를 소유함)이 교회 안에서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는 여전히 그 사람이 권위를 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문제가 없을 수 없지만 그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는냐에 따라서 교회의 근간을 세우느냐? 허무냐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교회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소식을 듣고서 스스로 판단하였고, 고린도교회에 그 문제를 판단하여 교회에서 징계하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 예수의 능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 예수께서는 치료자로 오셨습니다. 우리의 의사이신 예수님께서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죄를 치료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병원 십자가보다 더 긴 교회, 병원에서는 육신의 질병만을 고치지만, (마음도 고친다고 하지만) 교회는 영혼의 질병을 치료하는 곳입니다. 이 질병의 병원이 바로 교회입니다. 일반 병원은 오진이 나오지만, 교회에서는 절대로 오진이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병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치프들이 실수한다할지라도 병원장이신 예수님께서 완전히 회복하여주십니다. 이 능력이 바로 주 예수의 능력입니다.

  그 간음하는 사람이 교회의 실력자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을 징계하면 그 사람의 육신은 힘들겠지만, 영혼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징계하지 않으면 육신과 영혼이 모두 죽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성도의 판단과 함께 영혼을 살릴 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들을 동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권위입니다. 교회는 안전한 곳이며, 살리는 곳입니다. 안전성은 권위에서 나옵니다. 권위가 강하면 강할수록 안전합니다. 세속의 권위는 사람을 억압하지만, 영적 권위는 생명을 살리며, 평안을 줍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회복시키며 살리십니다. 예수님의 권위가 바로 교회의 권위입니다. 이 교회의 권위는 거룩입니다. 묵은 누룩이 제하여진 유월절의 무교병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백성이 살 수 있는 양식입니다. 이 거룩으로 세워진 교회는 영적 권위로 세워져서 세상의 진정한 피난처이며 안식처가 되어집니다. 그래서 교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이 곳에 오면 진정한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교회를 설립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의 언급은 세속의 음행자, 우상숭배자들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죄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들과도 교제를 끊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사람들과는 교제를 이루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교제를 끊고, 세상에서는 교제를 이루어갑니다. 그러나 양 쪽에 대한 불공평하지만, 생명있는 교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세속으로 침투해 들어가지만, 세속의 더러운 곳으로 침투에 들어가지만 절대로 세속에 오염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능력은 교회 공동체의 거룩에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가 거룩에 전념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인은 세속의 더러운 곳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속의 더러운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소금과 빛인 그리스도인들로 말미암아 복음이 전파되게 됩니다. 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 토색하던 자, 음행하던 자들이 우리처럼 치료를 받아 그리스도인으로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음행하는 교회 지체와의 단절이며 징계이며 축출입니다. - 거룩한 왕따 - 그리고 해결은 세속의 음행하는 자들과 교제입니다. 그렇다면 축출된 자리에 복음을 전도함을 받은 과거에 토색하던 사람, 회개한 사람이 자라를 채우게 됨으로 교회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러나 판단하지 않으면, 정죄하지 않으면 오히려 세상에 욕을 먹으며, 복음의 빛을 가리워 문제는 문제대로 남아 해결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거룩으로 판단하여 해결점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교제의 범위는 모든 세상으로 확대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밟는 모든 땅은 주님께서 동행하시므로 변화됩니다. 주님의 치료의 광선으로 변화되며 회복됩니다. 이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의 문제가 해결되며, 삶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리고 이 해결은 보다 앞으로 전진하는 해결로 주님의 형통함이 함께하게 됩니다. 적극적으로 불신자들과 교제하고, 거룩함을 지킬 수 있는 은혜의 백성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