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4년 10월 착공한 생태원은 9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자연관찰학습장(1만9천평), 잔디휴식광장(1만3천평), 수변습지(2만4천평) 등을 갖춰 광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태원에는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야생화를 비롯한 테마별 꽃단지가 조성됐고 수변습지에는 갯벌과 갈대숲도 자리잡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수 있게 됐다.
생태원을 찾은 박효정(34.여.광주 동구 산수동)씨는 "광주호를 지날때 마다 편하게 쉴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았는데 호수생태원이 생겨 기쁘다"며 "광주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