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사랑봉사회

| 323호 - 도끼날을 가는것 : 개인성장의 중요성

형람서원 2006. 5. 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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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호 - 도끼날을 가는것 : 개인성장의 중요성

 

 

우리는 매일 무한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인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성이나 감성이 무뎌질 수 있는 위험에 빠지기 쉽습니다. 늘 빠쁜일과 쉴새 없는 생활패턴에 쫓기다 보면 자를 나무는 많은데 도끼를 갈 시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준다면 우리는 이런 감정적이고 이성적인 둔감함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늘 창출 해내며 테스트함으로써 조직과 구성원들에게 성장을 가져다 준다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래 몇가지 아이디어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지나치다 여겨지는 생각도 메모하라

날이 무뎌진 도끼로 나무를 자르려고 한다면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불명확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로 그룹을 효과적으로 인도해 나가는 것은 힘들 것입니다. 우리의 둔함은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조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이것이 지속될 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늘 새로운 일을 하십니다. 단순히 주어진 일을 실행하는것으로 만족하시지 않으십니다. 개인 성장을 위해서 컨퍼런스나 위크숍을 참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시간과 투자를 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것은 여러분의 도끼날을 가는것입니다. 이것은 여러 가지 중요한 정보를 듣고 체험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종종 주어진 상황에서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통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늘 메모지와 펜을 휴대해 적으십시오. 이것을 습관화 하려고 노력하십시오. 그리고 사역과 삶에 적용해 보십시오. 리더는 혁신적이어야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정기적으로 자리를 비우는 것은 매일 사무실에 나와 업무를 보는것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도끼날을 갈기 위해 최근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마지막으로 읽은 책이 무엇이며 어떤 유익이 있었습니까? 마지막으로 참석한 세미나가 무엇이었으며 어떤 새 아이디어를 사역에 접목하셨습니까? 동료사역자들은 어떤 책을 읽고 있습니까? 그들은 누구와 네트워킹하고 있습니까?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처럼…
근래에 읽은 책이나 새로 본 영화 또는 참석한 워크숍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컨퍼런스나 워크숍을 참석할 가치가 있는지 그 평가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지 정합니다. 서로가 읽은 책이나 참석한 컨퍼런스를 통해 얻는 새로운 정보나 아이디어를 어떻게 서로 공유할 것인지 나누는 것입니다.
교회나 사역지에서 침체된 교회나 사역지를 놓고 어떻게 하면 도끼의 날을 갈아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지 서로 토론하고 격려하며 세우는 것입니다. 혼자 성공하려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서로를 세워주며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실습하기
3-5명의 그룹을 만들어 포스터 크기의 종이 두 장과 싸인펜 두 개를 나누어 줍니다. 아무런 그림이나, 상징적인 것을 각각의 종이에 그리라고 하십시오. 각그룹에게 가위를 주어서 한 종이에 그린 그림을 오리라고 하십시오. 다른 종이 위에 그린 그림은 손으로 찢으라고 하십시오. 한사람도 빠짐없이 자르고 오리고 그리는 일 중 하나에라도 참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자른 두 그림을 놓고 결과와 과정의 장단점을 나누십시오. 마지막으로 리더가 자신의 도끼를 늘 갈아야 하는 중요성을 이 실습을 통해 배운것과 비교하십시오.

사역에 쫓기고 계십니까? 아니면 사역을 이끌어 가고 계십니까? 큰 숲에서 정신없이 나무를 베는것에만 몰두한 나머지 도끼날을 갈 시간을 잊으셨습니까? 나무가 잘 안 베이고 있다면 한번 멈추어 여러분의 도끼날을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리더십의 도끼날을 늘 점검함으로써 여러분의 리더십과 사역이 나날이 탁월해 지고 수월해 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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