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교회

제목: 바울의 심정 로마서 9:1-5

형람서원 2006. 4. 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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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울의 심정                  로마서 9:1-5

 

  금주는 고난주간입니다. 고난주간은 특별하게 날을 정하여 그리스도의 고난을 집중적으로 묵상하는 주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365일 고난의 날이지만, 특별하게 고난주간을 만든 것은 고난이 없는 삶이 도래된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고난이 없고, 고난을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하게 고난주간의 의무를 주었습니다. 의무를 다함으로 고난의 책임이 완수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고난을 묵상하고 추구할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고난을 추구하는 삶은 곧 성공하는 삶입니다. 고난을 이겨낸 사람은 완전히 성공한 인생입니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자신의 가치를 알지 못합니다. 내 값이 그리고 영생의 값이 얼마큼인지는 고난을 통해서 스스로가 대답합니다.

 

  첫째. 바울의 구원의 감격 후 바로 근심에 들어갑니다. (1-2절).

1) 구원은 큰 기쁨을 줍니다. 예정은 우리에게 확실성을 줍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감격을 찬양한 후 바로 근심에 쌓입니다. 

2) 이 근심은 ‘크고’ 또 ‘쉬지 않고’ 바울에게 항상 있습니다. 즉 바울의 마음에는 구원의 감격과 근심이 함께 동시에 존재하는데, 모두가 동일한 신앙에서 발생한 감격과 근심입니다.  구원의 역동성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진리가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저들을 용서하여주십시오”라는 선포는 인내와 저주가 함께 있습니다.

 

  둘째,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를, 성령 안에서 ‘양심의 근심’을 제시합니다(1-2절). 1) ‘참말’은 진리(truth)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는 불신자는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죽어야 합니다. 물론 포함된 나도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는 우리는 살았습니다. 2) 그러나 양심에서는 근심이 일어납니다. 진리는 그리스도, 양심은 성령 안에서 있다고 제시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신 이유입니다. 그 근심은 바로 이웃을 위한 근심입니다. 진리와 근심이 동시에 일어납니다. 

 

셋째, 바울의 근심은 자신의 동족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3-4절)

 1) 바울이 하는 근심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형제, 골육, 친척을 위한 것입니다(3절). 예레미야의 탄식은 예언을 거부하는 백성들을 향해서 복음을 중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속에 불타오르는 것으로 인하여 다시 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자기 속에 있는 빚진 자의 심령과 타인을 향한 사랑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2) 그것은 자신의 저주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구원의 능력입니다. (전력투구의 모습) 신령과 진정의 모습. 영혼의 구원 외에 다른 것에 목적을 두지 않기 때문에 과감한 결단의 모습입니다.

  3) 그리고 유대인은 많은 신앙의 형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심정이 우리의 심정이 되어 그리스도를 사랑함에 부족함이 없고, 이웃을 복음으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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