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5 : 23 – 28, 재림까지 은혜로. 하석준 목사

하석준 목사

제 목 : 주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흠 없는 신자로 보전되기를 바라서 기도하고 편지를 읽어 듣게 하여 너희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Ⅰ(250216)

성 경 : 데살로니가전서 5 : 23 – 28(23)

우리는 주일에 교회당에 나와 하나님께 예배하며 목사의 설교를 30분 정도 듣는다. 목사는 신구약 성경 66권의 계시를 근거로 설교한다. 목사가 신구약 성경 66권 계시를 근거로 설교하는 목적은 1)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교한다.

2)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구원의 확신과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설교한다.

3)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구원의 확신과 성장하는 사람에게는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까지 흠이 없는 신자로 보전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섬김의 삶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설교한다.

그 목사의 설교 내용은 신구약 성경 66권의 계시를 근거해서

1) 그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설교한다. 신구약 성경 66권은 B.C100 -A.D1500 1600년 동안 40명의 저자가 성령의 역사로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다(딤후3:15-17). 그 성경은 신자 된 우리의 믿음의 원천이요. 근거와 근원이다. 그 성경이 우리 믿음의 가늠자요. 구원의 가늠자이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는 믿음은 가짜 믿음이다. 가짜 믿음은 구원에서 제외된 사이비와 이단과 같다.

2) 그 성경은 하나님께 반역한(=타락한) 아담과 그 후손의 저주와 죽음을 말한다.

3) 그 성경은 그 저주와 죽음 아래 있는 사람들의 구원자와 구원의 방식을 말하고 있다(창2:17,3:15)

4) 그 성경은 때가 차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과 십자가상에 죽음과 부활을 믿음이 구원받음이라고 밝히고 있다(마1:18-25).

5) 그 성경은 곧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의 사람의 죄 사함과 의롭게 됨과 구원과 부활과 영생의 몸을 입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된다고 말씀한다.

6) 그 성경은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영원히 섬기는 사람들은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고 선행하며 살라고 권면한다.

7) 그 성경은 이 믿음이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흠 없이 보전되기를 바라서 믿음 생활의 규범을 따르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성령의 주장과 지배와 인도를 받으며 살라고 촉구하고 있다.

목사가 신구약 성경 66권의 계시를 근거해서 설교하는 이유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어서, 그 성경 계시를 믿음이 죄 사함이요. 부활이요. 영생 복락의 원천이요. 근거요. 근원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목사가 반복하고 계속하여 설교하는 것은, 그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에 뿌리내리기를 바라서이다. 생명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자라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자라야 온갖 유혹을 이겨내고 흠 없는 믿음 생활이 보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믿음 생활 보전이 영생 얻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사의 설교 문은 성령의 역사로 기록된 신구약 66권의 성경 계시를 바르게 해석하여 전달해야 한다. 결코, 성경의 가르침을 자기의 생각이나 사상과 경험으로 해석하여 전달하지 않아야 한다. 또 기복적이고 무속 설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그리스도교는 생명의 종교요. 영생의 종교요. 구원의 종교요. 하나님 섬김이 본분인 종교이다. 고로 설교자는 성령 역사로 기록된 성경 계시의 목적대로 구원받아 하나님 섬김의 본분을 다하도록 교훈하고 책망을 바르게 전달해야 한다(딤후3:15-17).

그래야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바르게 믿는 믿음 안에서 구원받을 수 있다. 거짓 복음이나 다른 복음이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다. 왜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을 섬겨야 하는가? 세상 만물의 생명의 원천이요 근거와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곧 나의 생명의 원천이, 근거가, 근원이, 시작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나의 바른 삶과 바른 생활의 근거와 근원도 하나님이시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호의가 우리를 여기까지 살아오게 하셨다. 우리의 존재 가치와 존재 목적이 하나님 섬김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려지고 새겨져야 한다. 그래야 그 믿음의 사람 마음에 의심이 없고, 두려움과 공포심이 없어서 삶이 불안 없고 초조함이 없이 살게 된다. 그 이유는 그 마음에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고 고요한 쉼과 안정이 있기 때문이다. 곧 성경의 가르침이 마음에 뿌리내려져서이다. 성경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면 그 믿음은 우리 주 예수께서 재림하실 날까지 믿음 보전될 수 있다.

23절을 보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라는 말씀은 오직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 곧 신자들이 죄짓지 않고 흠 없이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이다. 이는 신자들의 삶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밝히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사람을 거룩하게 하지 못함을 말함이다. 모든 사람이 죄인인데 어떻게 죄인이 죄인을 의인이 되게 할 수 없다. 고로 오직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고, 사람을 거룩하게 하시는 일도 하신다. 우리의 구원과 거룩한 삶을 위해서 아버지는 아들을 통하여 성령 안에서 일하신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죄짓지 않도록 사역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사람을 강권하고 인도하시기 전에는 신자일지라도 거룩해지려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 신자들이 죄짓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려고 다짐하고 노력하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 때문이다. 곧 성령께서 조명하시고 설득하시고 깨닫도록 감동하시고 감화하시며 강권하시기 때문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기 전의 욕망을 벗어버리는 길은 스스로 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 아니면 안 된다. 고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역사를 힘입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신자들의 거룩한 삶이란 죄짓지 않고 죄의 욕망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 사람은 죄짓는 일이 본성이 되어서 죄짓기를 중단하고 버리기를 원하지 않고 죄의 욕망을 즐기기를 좋아한다. 사람은 죄짓는 일이 본성이어서,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려 하고 기어이 하려고 한다. 바로 그것이 죄의 욕망이다. 그 죄의 욕망을 즐기기를 좋아해서 인간 본성으로는 악행을 끊을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다. 특히 육체의 죄 된 욕망을 버리는 일은 자기의 의지나 결심으로 버리고 멀리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따라서 하나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입음으로 죄를 버리고 육체의 욕망을 이겨낼 수 있다(요일1:7). 하나님께 기도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서 신자로 살고 신자로 자라날 수 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신자로 살게 된다. 신자가 기도하지 않으면 지금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께 예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교회 생활을 해도, 신자로서 바로 서고 자라날 수가 없다. 고로 우리 주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까지 신자로서 믿음을 보전하며 살기를 바라면 기도해야 한다. 기도 외에는 우리가 신자로 살아가고 보전될 힘을 공급받을 통로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보편적으로 어려움 당하면 한다. 그때는 많은 시간을 기도하고 간절히 기도한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면 그 후에는 기도에 건성이다. 기도하지 않는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신자로 살 수 있고, 신자로 보전해 주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실 날까지 신자의 길을 걷게 된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때까지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깊이 뿌리내려서 흠 없는 거룩한 삶을 살고자 힘써야 한다. 그 힘씀의 형태는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흔들림 없는 믿음 생활이 보전되어 다시 오실 주 예수를 맞이할 수 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