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역대하 24:1~16 요아스의 성전수리와 여호야다의 죽음

형람서원 2013. 8. 1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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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4:1~16 요아스의 성전수리와 여호야다의 죽음

(열왕기하 12장 비교). 요아스 왕 23년에 여호야다에게 성전 수리 명령을 내린다. 성전을 정권을 획득한 후 23년에 시작한 것은 왕국의 열악한 재정상태를 볼 수 있다. 때가 되자 왕은 여호야다에게 명령하여 성전 수리에 들어갔다. 여호야다가 7세부터 섭정을 하였지만, 성인이된 30세의 왕 요아스는 직접 명령을 내린 것이 성전 보수의 명령이다. 대제사장인 여호야다는 자기의 구역에 대해서 주장하지 않고, 23년을 준비하며 기다린 후에 성전을 보수한다. 성전보수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그것보다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백성들의 사모함과 일치된 마음이다. 23년에 시작된 공사에 방백과 백성들이 기쁘게 자원하여 돈을 헌신했다(10절).


혹자는 제사장들의 임무소홀을 들기도하지만, 경건한 여호야다의 모습에 견줄 수 없다. 그는 레위인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묘실에 장사되었다(16절). 여호야다가 떠난 뒤에 요아스는 유다 방백들의 제안을 받아드려 다시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기게 된다(17-18절).


요아스와 여호야다는 성전과 성전기명들을 모두 정비한다(10-14절). 성전이 모두 구비되어 완전한 형태, 다윗의 규례대로 항상 번제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 성전의 회복의 제사의 회복이다. 우리에게 성전의 회복은 곧 회개의 회복이다. 죄를 자복하고 예수의 피에 나아가는 것은 믿는 자에게도 필요하다. 믿음의 예배는 곧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보좌 앞에서 드리는 것이다. 이 회복이 있어야 온전히 항상 번제를 드릴 수 있다.


여호야다는 130세에 죽었다(15절). 하나님께서 여호야다의 생명을 장수하게 하셔서 다윗의 왕권을 강하게 하셨다. 방백들은 통치의 효율성을 위해서 타협과 절충을 항상 시도하는데, 여호야다는 오직 여호와 믿음으로 굳건하게 왕국을 유지시켰다. 여호야다는 레위인임에도 다윗 성 열왕의 묘실에 장사되었다(16절). 다윗의 후손임에도 다윗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는 왕이 있었지만, 레위인임에도 다윗의 묘실에 들어가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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