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2장 30절~요엘 3장 여호와의 날이 임할 것임

요엘 2장 30절~요엘 3장

여호와의 날이 임할 것임

고경태 목사

 

또 여호와께서 하늘과 땅에 이적을 베풀 것이다.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같이 변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욜 2:26).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으로 피하는 자가 있을 것이며, 남은 자 중에서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이다.

 

[요엘 3장] 그날에 사로잡힌 자들이 시온에서 모일 것이며, 만국은 여호사밧의 골짜기에 모여 심판이 될 것이다. 모든 민족이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며,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 전쟁을 준비하여 여호사밧 골짜기에 모일 것이다. 그곳은 심판의 골짜기며 많은 사람이 모일 것이다. 심판의 골짜기에 여호와의 날이 가까움이다. 해와 달이 캄캄하며 별들이 그 빛을 거두어질 것이다. 하늘과 땅은 진동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실 것이다. 성산 시온에 사는 백성은 부르신 주가 여호와 하나님이신 줄을 알 것이다. 예루살렘은 거룩하니 다시는 이방 사람이(성령이 없는 사람) 그 가운데로 통행하지 못할 것이다.

 

그 날에는 산들이 단포도주(sweet wine), 젖(milk), 물(water)이 흘러 내릴 것이며,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싯딤 골짜기에 닿게 될 것이다. 애굽은 황무지가 되며, 에돔은 황무한 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유다 자손에게 포악과 무죄한 피를 흘렸기 때문이다.

 

유다는 영원하며 예루살렘은 영원할 것이다.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정결케하실 것이다.(개역성경. NIV.에서는 보복(갚음)으로 하였지만, KJV에서는 clean, vulgate sanguinem으로 하였다. 정결케로 하는 것이 의미상으로도 적합하다) 이젠에는 불완전했지만 완전히 거룩한 상태로 시온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시온에 여호와께서 거주하시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