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이야기
고경태 목사
1장.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요엘에게 주신 여호와의 묵시는 늙은 자들에게 주어진 말씀이다. 여호수아와 동일한 세대가 지난 뒤에 백성들은 출애굽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사사 시대로 접어들었다. 늙은이들의 책무, 항상 여호와의 말씀을 후손에게 가르쳐야 했다. 그러나 그들은 젊은이에게 전하지 못했고, 더 이상 자녀들은 여호와의 말씀을 전해듣지 못했다.
여호와의 날, 여호와의 말씀이 없는 여호와의 백성은 말라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된다. 제사장은 백성이 없음으로 제사를 드리지 못해 슬프다. 여호와의 날이 전능자에 의해서 이르게 된다.
2장. 여호와의 날은 지상최대의 날로 종말의 날이다.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려워 당할자가 없다. 여호와의 날에 옷이 아닌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 그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어 재앙을 돌이키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시면 다시 제사를 드리게 될 것이며, 성회가 소집될 것이다.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소에서 이방인도 포함되게 할 수 있다.
이 때에 백성들은 곡식과 새포도주와 기름으로 흡족할 것이다.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가 다 힘을 얻어 열매를 내니 백성은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 있다. 이른비와 늦은비를 적당히 내려주실 것이다. 백성이 풍족히 먹으며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 후에 여호와께서 자신의 영을 부어줄 것이다.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다. 또 여호와께서 이적을 베풀 것이며(하늘과 땅에서), 이상현상이 일어나지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다.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이며, 남은 자중에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이다.
3장. 여호와의 날에 유다와 예루살렘 가운데에서 사로잡힌 자가 돌아올 것이다. 만국의 흩어진 백성들로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도록 했다.
여호와의 날을 위해서 만국이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든다.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이다. 여호와께서는 시온, 예루살렘에서 말씀하신다. 여호와의 성전에서 샘이 흘러 싯딤 골짜기에 이르러 황무한 골짜기가 풍성해지며, 애굽은 황무지가 될 것이다.
여호와는 시온에 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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