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제 21 장.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2)」

형람서원 2013. 4. 2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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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 장.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2)」

WCF 21장에서는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로 예배에 관한 고백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로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는 유일한 제도입니다. 예배의 대상은 삼위일체이시고, 예배에서 기도는 필수적입니다. 또한 성경, 설교, 찬송입니다. 또한 가정예배(6절), 안식일은 주일로 하루종일지켜야 합니다.

 

1) 성경, 설교, 찬송. WCF 21장 5절에서 예배의 필수부분의 고백입니다. 예배는 성경 읽음, 설교와 경청이 있습니다. WCF에서는 바른 설교(sound preaching)과 경청(conscionable hearing)을 고백합니다. 이것을 말씀(the Word)로 높여서 고백합니다. 설교는 항상 설교에 해당된 성경본문에 근거해야 하여, 말씀의 권위의 근거가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찬송, 성례까지가 통상적인 예배의 부분입니다. WCF에서는 이외에도 종교적 맹세, 서원, 금식, 감사 등을 거룩하고 종교적인 방법으로 집행하도록 하였습니다.

 

2) 예배의 장소. WCF 21장 6절에서 예배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구약성경시대 절대적 장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필자는 예배 장소에 어떤 신적인 요소는 없지만, 약속에 의해 고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WCF에서는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요 4:24)이면 충족성을 말하여, 가정예배, 개인의 은밀한 예배, 공적 예배까지 포함시켰습니다. 그리고 경솔한 판단과 소홀한 행동에 대해 금지시켰습니다. 필자는 예배가 당회의 주관이기 때문에, ‘개인의 은밀한 예배’라는 표현보다 ‘골방기도’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3) 예배의 시간. WCF 21장 7절에서는 예배 시간을 정하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WCF에서 예배시간은 4계명에 의지하여 하루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부활 이후 한 주간의 첫째날로 바뀜이 성경의 주의 날로 불림을 근거로 합니다. 주일이 주님 오실 날까지 지켜질 안식일이 됩니다.

구약성경의 안식일 준수를 주장하는 것은 신약성경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을 부인하거나 소홀히 하여도 기독교가 되지 못합니다.

 

4) 안식일의 질서. WCF 21장 절에서는 안식일의 질서에 대해서 말합니다. 먼저 안식일은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성도는 마음의 준비를 하며 일상생활과 다르게 생활해야 합니다.

일상처럼 세상적인 일이나 오락을 중단하고 거룩하게 안식합니다. 그리고 모든 시간을 공적예배를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예배 활동, 부득이한 긍휼을 행하게 됩니다. Sola gratia 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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