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적 복음전도는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서 귀신들린 여인의 귀신을 축출시켰다. 이는 그 여인이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군중들에게 이 사람말을 들으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 여인이 사도 바울을 믿지 말라고, 거짓 선지자라고 훼방하지 않았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 여인에게 있는 귀신을 쫗아내었다. 사도 바울은 여인의 귀신의 축출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것이다.
복음전도는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을 쓰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2) 성경적 복음전도는 주 예수 믿음을 전하는 것이다.
귀신을 쫓아낸 바울의 일행은 무고로 인해서 빌립보 감옥에 투옥되었다. 귀신들린 여인으로 점을 쳐서 돈을 벌었던 사람들이 바울을 도시질서문란죄로 고소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경제적인 피혜를 보아서 고소한다고 하지 않고, 성의 질서를 흩으는 질서파괴범으로 고소하였다. 관리는 그들의 말만 듣고서 바로 투옥시켜버렸다.
무고하게 투옥된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착고를 채운체로 찬송과 기도를 하였다. 깊은 밤에 감옥이 흔들려 착고가 풀리고 감옥문이 열렸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늦은밤 잠에서 깜짝 놀라 깨어보니 감옥문이 열려있었다. 간수는 자결하려 했지만, 바울의 소리를 듣고서 자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겠느냐?"고 질문했다.
이때에 사도바울은 "주 예수를 믿으라"라고 하였다. 복음을 주 예수를 믿음을 정확하게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믿음을 전하기 위해서 바울은 간수에게 투옥되면서 말하지 않았다. 그 때를 정확히 알고 정확한 때에 주 예수 믿음을 선포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그 날 밤에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
3) 성경적 복음전도는 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죄가 없음이 밝혀졌지만 빌립보에서 추방되었다. 사도 바울은 당당하게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히고 사과를 받았지만 빌립보에서는 있을 수가 없었다. 복음을 전하는 자가 쉽게 지역을 바꾸면서 사역을 해야 성경적인가?
사도의 권위는 지나가기만 해도 교회가 세워졌지만, 현재에는 세워진 교회에 한 사역자가 오래 동안 사역을 해야한다. 그래야 교회가 바르게 잘 세워진다. 사역자의 믿음의 진보와 인격의 변화를 잘 보아서 교회가 세워지도록 된다. 사도에게는 권세와 능력이 있어 바로 교회가 되어 유지되었다. 그러나 현재 사역자에게는 사도와 동일한 권위가 없다. 성경적인 복음전도는 어려움이 있으면 옮기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성경적 복음전도는 교회가 인내하면서 끊임없이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이다.
고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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