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함평지역 목회자 독서 모임,,, 구산제일교회~~
국경일에 도서관이 휴관하여 구산제일교회(이상백 목사님 시무)에서 모여 메이첸의 바울종교의 기원 2장, 바울 개종의 이전 의 부분에 대해서 강의하였습니다.
1) 바울은 다소의 출생이지만, 예루살렘에서 상당 기간 거주했을 것이다.
--> 바울은 상업과 교육의 도시인 다소에서 헬라 문화, 철학에 대해서 공부했을 것이며, 로마의 시민권자로서 로마와 헬라의 상류층에 속했다. 둘째, 바울은 강경파 바리새인이었다. 이는 바울의 부모는 갈릴리에서 거주하다 다소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많다. 제롬은 바울이 갈릴리 기샬라에서 이주했다고 주장했지만, 쟌(Zhan)은 부모에서 이주했다는 하였다. 갈릴리와 바울이 연결되는 것은 강경파에 대한 역사적 연결이다. : 바울은 히브리인 중에서 히브리인이지만, 헬라 문화에서도 로마의 사회적 지위에서 빠지지 않은 당대의 이상적인 스펙을 모두 소유한 인재였다. 셋째, 바울은 바리새인으로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가말리엘은 힐렐의 제자로서 힐렐 학파이다. 그러나 바울은 힐렐의 관용적인 자세가 아닌 강경적인 바리새인이었다. 그런데 그가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수학함으로 바리새파의 양대계보를 완전히 습득한 당대의 유일한 바리새인이었다. -- 그러한 강경파 유대인 바울의 변화는 지식의 변화가 아닌 종교의 변화이다.
2) 바울의 변화는 급격한 변화이다.
자연주의에서는 바울의 변화를 점진적 변화로 보려고 하였다. 그러나 메이첸은 바울의 변화를 급격한 변화로 보았다. 이러한 성경의 본문으로 로마서 7장을 제시했다. 자연주의에서는 로마서 7장을 회심 이전의 상태로 보았지만, 메이첸은 개종 이후의 바울의 내면의 묘사로 보았다. 그것은 급격한 변화인가? 점진적 변화인가?에 대한 바울 이해에 근거한다.
필자(고경태)는 점진적 변화에서 문제되는 것은 점진적 변화가 이루질 때에 변화의 주체가 희미해지거나 자기자신이 되는 것이다. 바울이 점진적으로 변화하여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면, 결국은 유대교 신자에서 유대교적인 예수의 제자가 될 것이다.
3) 메이첸은 마지막으로 바울의 사도적 지위는 독특한(유일한) 회심의 구도이다. 바울은 천상의 주 예수께서 직접 부르셔서 구원시킨 유일한 사람이다. 그래서 바울은 3년동안 생활하고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과, 예수의 공생애를 경험하지 않고 개종한 진영의 경계선에 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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