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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묵상. 기독론-14]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임마누엘이 확증되었다. 신성으로 함께하심이 아닌, 인격으로 함께하신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임마누엘의 성취이다(마 1:23). 예수는 육체안에 오신 하나님(Deus in carne)으로 인류 구원과 함께함의 경륜이다.
1) 하나님의 성육신은 하나님의 구원경륜의 정수이다. 백성삼으시고 백성을 이루는 방식이 성육신에서 계시되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의 경배를 받으시며 자녀의 영예를 주신다.
2) 하나님의 성육신으로 임마누엘의 방식이 신성으로 함께가 아니고, 신비적인 체험의 함께가 아니고, 인격으로 함께하심이 계시되었다. 하나님의 임재의 체험은 신성의 접촉이나 신비적인 경험이 아니라, 인격의 교제이며 변화이다. 인격의 변화는 죄악의 제거와 절제 그리고 사랑과 겸손이다.
3) 하나님의 성육신은 인간 이성으로 이해될 수 없어, 오직 성경말씀에 의해서 선포되고 믿는다. 이그나티우스, 칼빈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육신을 진술하였다.
4) 하나님의 성육신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체에 오심으로 구원과 함께 하심이 계시되었다.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심으로 "그리스도"가 되셨다.
고목사. 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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