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민수기 18 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형람서원 2011. 5. 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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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8 장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민수기 18장, 19장에서는 제사장과 레위인을 분명히 구별합니다. 이는 민수기 16장의 레위 지파의 고라의 반역으로 시작되어 명확하게 이스라엘 모든 회중에 확정되는 것입니다. 17장에서 아론의 싹난 지팡이로 학증하였고, 18장과 19장에서는 사역과 예물의 십일조에서 분명하게 구별합니다. 제사장과 레위인의 구분은 회막의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민수기 18:1-7.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아들에게 성소의 사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성소의 사역에 대해서는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직접 계시하셨습니다. 성소의 사역은 아론의 후손들과 레위 지파들이 함께 여호와를 섬기지만, 장막의 직무(the duties of the Tent)로 성소의 기구(the furnishings of the sanctuary)와 단(壇, the altar)이 구별되었습니다. 레위인은 아론의 후손의 지도를 받아 협동하여(join you)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수행하며, 또한 외인들의 접근을 맊아야 합니다. 제사장의 직분(the service of the priesthood)을 지켜 여호와를 거룩하게 섬겨야 합니다.

 

[민수기 18:8-20. 제사장과 레위인의 분깃]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거제물을 주관하여 아들들의 영영한 응식(應食, regular share)으로 제정하셨습니다. 번제로 드려지지 않은 예물, 소제, 속죄제, 속건 제물은 거룩한 것으로 아론의 자손들이 취할 영영한 응식이 됩니다. 또한 모든 생물의 초태생도 대속하여 성소의 세겔(sehkel)로 은 5 세겔(20 게라, gerah)로 속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소, 양과 염소는 속하지 않고 고기(흔든 가슴, 우편 넓은 적다리)를 취하도록 하였습니다. 영영한 응식은 여호와 앞에서 소금 언약(an everlasting covenant of salt)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땅의 기업이 없는 아론의 후손과 레위인들에게 아무런 분깃도 주시지 않고, 함께 이스라엘의 예물을 분깃(your share)과 기업(your inheritance)으로 주셨습니다.

 

[민수기 18:21-32. 이스라엘의 십일조와 레위인의 십일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십일조를 레위 자손의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레위 인은 회막에서 봉사하며 백성의 죄사함의 사역을 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 레위 인에게 기업으로 주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땅을 기업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21-24절).

또한 레위인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취한 것에서 십일조를 아론의 자손에게 돌리도록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십일조를 드림의 복은 죄의 타락에서 아름다운 것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례를 지켜 성물을 더럽히지 않음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를 지키는 것 자체에 복이 있는 것은 거룩 때문입니다. 혹 십일조 폐지에 대한 논쟁이 있습니다. 십일조에 대한 폐지는 곧 무교회주의에 대한 주장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교회가 형성되면 꼭 사역자가 세워지게 되며, 사역자에 대한 생존권은 발생하게 됩니다. 교회는 사역자를 섬겨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하는 원리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는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돈을 사랑하는 죄를 제거하는 귀중한 경건 훈련이 될 것입니다(딤전 6: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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